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정품 필터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FILTER THE FAKE(필터 더 페이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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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타 정품 필터 캠페인 | ||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성행하는 가품 필터 문제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물, 브리타 정품 필터로 거르세요. 가품은 거르세요’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정품 필터 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브리타는 캠페인을 통해 가품 필터가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과 이를 식별하는 방법을 소비자에게 안내한다. 필터의 외관 및 내부 소재, 정수 성능 등의 차이를 명확히 조명하는 한편, 사후 서비스(AS) 제공 여부 등 정품 필터 구매가 필요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브리타의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0.03mm 초미세 입자까지 걸러내는 4단계 정수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잔류 염소 및 중금속 제거 효과로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를 통해 브리타는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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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타 정품-가품 필터 비교 | ||
캠페인의 일환으로 브리타는 정품 필터 구매자 대상 이벤트를 오는 4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브리타 공식 판매처에서 정품 필터를 구매한 후, 캠페인 웹페이지에 구매 인증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최고급 호텔 스파 이용권과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브리타는 유튜브 채널 ‘없섭’과 협업해 가품 필터의 위험성을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없섭은 영상에서 브리타의 올해 첫 신제품인 ‘글라스 저그’를 소개하고, 정품 ‘막스트라 프로’ 필터의 우수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가품 필터 사용 시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경고하며 소비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 코리아 대표는 “브리타 필터의 우수성과 가품 필터의 위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소비자 건강을 위협하는 가품 필터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혁 news@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