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LED 감성, 폭넓은 확장성 및 쿨링 능력 갖춰
PC를 구성하는 여러 부품 중 유행에 가장 민감한 것이 바로 케이스일 것이다. 시각적으로 가장 도드라질 뿐만 아니라 주변장치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역할도 겸하다 보니 다른 어떤 부품보다 신중하게 고르기 마련이다. 오늘날 어항 케이스가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것도 좀더 멋진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대중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 전 출시된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와 같은 제품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세련된 외형을 갖춘 것은 물론 LED 팬으로 멋을 더해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고사양의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도 적합한 폭넓은 확장성까지 갖췄다.
아울러 3개의 쿨러와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통해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조립 편의성까지 갖춰 누구라도 선호할 만한 제품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3~4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디자인과 기능성, 가격의 삼박자를 고려해 PC를 맞추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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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조립 편의성도 뛰어난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시원스러운 디자인과 은은하게 번지는 LED 조명 효과로 깔끔한 느낌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쿨링 효율에 폭넓은 확장성,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졌다. 때문에 가격과 품질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PC를 조립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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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과 좌측면에 투명한 강화유리를 사용한 어항 케이스이다 보니, 다양한 각도에서 내부를 감상할 수 있어 튜닝PC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이렇듯 강화유리를 통해 내부를 볼 수 있어 LED가 적용된 CPU나 그래픽카드, RAM 등과 함께 사용한다면 그만큼 튜닝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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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는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함께 출시됐다. 블랙 모델이 단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면, 화이트 모델은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자랑한다. 때문에 장소와 취향에 맞게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내외부가 동일한 색으로 도색돼 시각적인 통일감까지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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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는'의 측면 강화유리는 드라이버 없이 편리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스냅 버튼 방식을 채택해 조립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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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스냅 버튼 방식은 비단 조립 편의성은 물론 강화유리를 견고하게 고정시켜 주기에 안전하게 개폐가 가능하다. 이렇듯 파손의 위험이 적은 만큼 조립이나 업그레이드에 있어 상당한 강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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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는 하단에 장착이 가능하다. 하단 파워 방식은 파워서플라이의 독립 쿨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다. 조립이 편리하고 선 정리도 더 편하다는 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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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 게이밍PC도 문제 없는 넉넉한 내부 공간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는 상당히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추고 있어 고사양 그래픽카드와 쿨러 등을 사용한 게이밍PC 혹은 전문가용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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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의 경우 무려 410mm 길이의 제품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현재 출시되는 그래픽카드 중 엔비디아 지포스 RTX4090의 길이가 평균 300~350mm 내외임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모든 그래픽카드를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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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 슬롯은 총 7개이며,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철제 커버가 따로 마련됐기에 파손이나 휘어짐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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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스토리지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한다. HDD의 경우 우측 패널 하단부에 위치한 가이드에 장착이 가능하고, SSD는 우측 면에 위치한 스토리지 가이드 등에 각각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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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하단 가이드는 나사를 제거한 후 손쉽게 분리가 가능한데, HDD 1개와 SSD 1개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멀티 브라켓 바로 옆 바닥 면에도 HDD를 설치할 수 있어 총 2개의 HDD와 1개의 SSD를 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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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발열 빠르게 해소하는 쿨링 시스템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는 효과적인 쿨링 시스템을 갖춰 내부에서 발생되는 열을 빠르게 해소하는 것은 물론 팬 소음도 낮아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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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양한 곳에 효율적인 공기 흐름이 가능한 통풍구를 마련했으며, 쿨링 능력과 소음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성능 쿨링 팬을 장착해 빠른 열 배출이 가능하다. 측면 철제 패널, 상단 패널, 하단 등 다양한 곳에 공기의 흡입과 배출을 위한 에어홀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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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측면과 상단에 적용된 에어홀은 면적이 상당히 넓어 공기의 흡입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통풍 효율도 높여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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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통풍을 위해 쿨링 팬을 역 방향으로 설치했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로 꼽힌다. 총 3개의 쿨링 팬이 내부 열을 빠르게 식혀주는데, 우측 면 철제 프레임에 2개의 120mm 쿨링 팬이, 후면에 1개의 120mm 쿨링 팬이 각각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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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측면에 장착된 2개의 120mm 팬은 외부의 공기를 빨아 들이도록 역방향으로 설치됐다. 참고로 해당 팬은 최대 1100RPM의 속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25.5dB의 낮은 소음과 3만 시간의 긴 수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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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는 모든 팬에는 고정형 LED가 적용돼 시각적인 부분까지 만족시켰다. 특히 어항 케이스인 만큼 앞면과 측면 투명 강화유리를 통해 RGB LED 팬이 구동되는 것을 훤히 볼 수 있어 인테리어용으로 적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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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섀시로 내구성까지 확실히 챙겨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는 강화유리를 비롯한 섀시는 동급 제품과 비교해 상당히 두껍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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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충격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만큼 단단해 파손에 대한 위험이 적은 것이다. 특히 강화유리는 파손이나 변형, 진동 등에 강한 모습을 보여줘 어떠한 용도의 시스템도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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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섀시의 경우 약 0.6T 수준의 두께로 만들어졌고, 상단은 1.6T의 두께를 자랑한다. 또한 측면 철제 패널은 0.7T 수준으로 제작돼 동급 제품과 비교해 꽤 두꺼운 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지간한 충격에는 끄덕 없다는 점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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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화유리의 두께가 무려 약 3T에 달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케이스와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두꺼운 수준의 섀시를 갖췄다는 점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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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깔끔할 수가......에어홀 곳곳에 먼지 필터 부착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는 공기의 흡입과 배출이 이루어지는 통풍구 곳곳에 먼지 필터를 달아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됐다. 먼지 필터는 상단 통풍구를 비롯해 파워서플라이가 위치하는 하단의 통풍구와 우측면 에어홀에 각각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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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단 쿨러 부분에 자리잡은 에어홀에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 필터가 위치해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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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의 쿨러가 위치하는 하단 부분에 먼지 필터가 탑재돼 있는데, 이 또한 편리하게 탈부착을 할 수 있어 주기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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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측 패널에 위치한 에어홀에도 기다란 먼지 필터를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 필터 역시 마그네틱 방식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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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의 바닥 면에는 진동을 줄여주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무 재질의 받침대가 좌우측 모서리 4군데에 자리 잡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책상 밑에 넣고 사용하는 경우는 물론 책상 위에 올려두어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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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2 Gen1 비롯해 다양한 포트 측면에 제공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는 다양한 종류의 출력 포트를 제공함으로써 USB 및 스마트 기기 등의 외부 장치와 호환성을 높였다. 특히 출력 포트가 강화유리가 위치한 좌측면 하단부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여느 케이스와 큰 차별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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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케이스를 사용자의 우측에 두고 사용하는 경우라면 상당히 편리할 수 있다. 하지만 좌측에 두고 쓰는 경우라면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 구성이다. 때문에 케이스 구매 시 거치 장소에 대해 미리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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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포트로는 5Gbps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USB 3.2 Gen1 포트 1개를 비롯해 USB 2.0 포트 2개 등 총 3개를 장착함으로써 최신 인터페이스의 USB 포트를 다수 제공해 주변 장치와 호환성을 높였다. 여기에 사운드 입출력 포트와 전원 버튼 및 리셋 버튼도 각각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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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원 버튼과 함게 쿨링 팬의 작동과 LED를 켰다 끌 수 있는 버튼도 위치해 있다. 평소 LED의 불빛을 선호하지 않거나 팬 소음이 거슬리는 유저라면, 버튼을 이용해 모드를 조정할 수 있기에 무척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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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케이스의 우측면은 선 정리를 위한 넉넉한 공간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곳곳에 선을 넘길 수 있는 홀이 마련돼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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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성 살려줄 감각적인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는 멜로디라는 이름에 걸맞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것은 물론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LED 팬으로 멋을 더해 어떠한 장소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꼽힌다. 여기에 고사양 그래픽카드도 무리 없이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내부 공간을 자랑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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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쿨러를 탑재했고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통해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장비 없이도 강화유리를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스냅 버튼 방식을 적용해 조립 및 업그레이드가 편하다. 또한 각 통풍구마다 먼지 필터를 달아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했다는 점도 돋보이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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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다양한 특징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3~4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가성비를 꼼꼼하게 따져 PC를 구매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케이스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마이크로닉스 COOLMAX 멜로디 XL View'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진욱 기자 honga@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