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가운 바깥 공기와 실내 난방으로 인해 피부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보습’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Lucy 2.0에 따르면,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보습’ 키워드가 포함된 정보량은 66만 44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9% 증가했다. 이와 함께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 키워드의 정보량도 17만 25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3%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피부는 씻고 나면 수분을 잃기 쉬운 특성이 있어, 씻는 단계부터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 손 씻기를 통해 감기나 독감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핸드워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아이! 깨끗해 프리미엄 모이스처 핸드솝’은 수분 보호막 형성과 뛰어난 항균 효과를 강조하며, 사용 20분 후 수분 손실량을 12% 감소시키고 수분 함유량을 10% 증가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을 99.9% 제거할 수 있는 항균 기능도 갖췄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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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깨끗해 프리미엄 모이스처 핸드솝(힐링 코튼향) (사진 제공: 라이온코리아) | ||
한편, 한국에서 알려진 피부 관리 비결인 이중세안법은 자칫 피부 부담을 줄 수 있어, 보습 성분이 포함된 클렌징 제품 사용이 권장된다. 이를 반영한 ‘포인트앤 베지 시카 말끔 클렌징 워터 티슈’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보습 효과를 제공하며,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를 돕는다.
샤워용품에서도 보습은 필수적이다.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네오팜의 MLE® 피부장벽 기술을 적용해 샤워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pH 5.5의 약산성 포뮬러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면서도 노폐물을 순하게 제거하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번 겨울, 히알루론산 등 보습 성분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습과 청결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건조한 계절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