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MZ 세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주얼리 브랜드 ‘데누 (Denu)’에서 본격적인 썸머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된 뉴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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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올드 무비 속 연인들의 사랑스러운 무드를 오마주하고 일상에 녹아들어 그들을 주인공으로 만들고, 데누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데누의 영감을 담은 달콤함을 선물한다는 뜻을 담은 브랜드이다.
이번 23 SUMMER 컬렉션은 에릭 로메르의 영화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 가지 모험>을 모티브하였다. 영화는 마치 동화 <시골쥐와 도시쥐>를 재해석한 듯하지만 동화와 다르게 시골 소녀 '레네트'와 도시 소녀 '미라벨'이 서로의 다름을 안고 살아감을 보여준다. 이처럼 데누의 여름 룩북은 도시적인 환경에 대한 시골 소녀 레네트의 갈망과 그녀들이 함께 했을 때의 조화로움과 사랑스러움을 그려낸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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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누의 써머 컬렉션은 하트 쉐입을 잠금장치 디자인으로 제작한 목걸이를 비롯하여 트렌드 아이템 백팩, 카세트테이프를 연상하게 하는 스퀘어 형태의 숄더백, 다가오는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테리 원단으로 제작된 써머 빅 백까지 데누의 감성을 가미한 아이템들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상품의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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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3 SUMMER 컬렉션 제품은 오늘(22일) W컨셉에 선오픈 되었으며, 5월 24일 데누 공식 스토어(www.denustore.com) 오픈을 시작으로 29CM, 코오롱몰, HAGO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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