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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헤드셋 대신 착용감 뛰어난 이어셋으로… ‘MSI GH10’

기사승인 2019.08.13  16: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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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훅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착용감… 탈착식 마이크 적용해 편의성 향상

게이밍 헤드셋은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 고수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게이밍 기어이다. 차음성이 뛰어나 몰입감을 높이고, 공간감이나 서라운드 효과가 우수해 정확한 사운드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문제는 착용감이다. 사람에 따라 오랜 시간 쓸 경우 답답하고 불편해 게임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심지어 지속되는 압박감으로 두통 등 통증까지 유발한다. 특히 요즘과 같은 폭염 속에서는 불쾌지수를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지 않아도 게임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정수리와 귀주변으로 땀이 흘러내리면 짜증이 더해져 게임에 몰입할 수 없다. 또는 사람에 따라 모발이 얇거나 머리숱이 부족하면 헤드셋을 쓰고 난 후 머리카락이 눌려 정수리가 더욱더 썰렁하게 보이는 고민까지 안겨준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헤드셋(헤드폰)보다 이어폰을 선호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MSI가 출시한 ‘GH10’은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게이밍 이어폰으로, 가볍게 착용하고, 좌우가 확실히 분리된 공간감을 구현함으로써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도 더욱 흥미 있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게이밍 기어이다. 분리형 마이크를 사용해 일반 이어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어-훅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는다. 게임 중 심한 움직임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어 사운드 플레이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지닌 게이밍 이어폰이다.

   
▲ ‘MSI GH10’ 게이밍 이어셋

모델명

 MSI GH10

주파수 응답

 20Hz ~ 20kHz

임피던스

 16 Ohm ± 15%

유닛 타입

 13.5mm 드라이버 (다이나믹 코일)

마이크 특성

 무지향성
 주파수 : 100~10000Hz
 감도 : -42dB ± 4dB

커넥터

 3.5mm 스테레오

기타

 전용 파우치 제공
 PC연결용 변환 케이블 제공

인터넷 최저가

 3만원대

FPS 게임에서는 사운드 플레이가 매우 중요하다. 말 그대로 소리를 들으며 진행하는 플레이를 말한다. 화면에 보이지 않지만 발걸음으로 적의 위치를 알아채고, 총성으로 적의 무기를 파악함으로써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대다수 게이머는 게임에 들어가기에 앞서 헤드셋을 착용한다. 키보드/마우스와 함께 게이밍 기어의 한 축으로 헤드셋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지도 오래 됐다. ‘MSI GH10’는 기존 헤드셋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다 간편하고 가볍게 착용함으로써 게임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겉보기에 일반 이어폰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분리가 가능한 마이크가 부착되어 있을 뿐이다. 게이밍 기어 카테고리에 속하는 제품이지만 일반 음악감상용으로 쓰기에 무난한 디자인이다.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줘 패션 아이템 특성을 반영한 모바일 이어폰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게이밍 기어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인상적인 조합이다. 긴장감 넘치는 게임의 역동적 느낌을 담았다. 스타일리시한 룩에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하우징은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지만 깔끔한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귀에 착용했을 때 MSI의 상징인 드래곤 로고가 은은하게 존재감을 드러낸다. 좌우 케이블 색을 블랙과 레드로 달리 해 좌우 구분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무게도 매우 가볍다. 착탈식 마이크를 제거하면 23g, 포함해도 25g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리 가벼운 헤드폰/헤드셋이라도 머리에 쓰면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기 마련인데 이어폰은 귀에 무언가 꽂혀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이어훅 적용해 단단한 고정력
선호도가 높은 커널 타입을 사용했다. 귀 안쪽(바깥귀길)에 밀착, 고정되어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귀에서 빠지지 않는다. 특히 눈 여겨 볼 부분은 이어훅 디자인이다. 고무처럼 유연한 재질의 이어훅은 이어폰을 바깥귀에 단단히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게임 중 다소 과격한 움직임이 있더라도 귀에서 이어폰이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귀에서 쉽게 분리되지 않아 런닝, 라이딩 혹은 등산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서도 쓸 수 있다.

   
 
   
▲ 이어-혹 디자인을 적용해 귀에 확실히 고정된다.

또한 실리콘 재질의 이어팁은 귀에 압박감을 주지 않으며, 귀 안에 정확히 밀착되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효과를 낸다. 적이 조용히 다가오는 예민한 상황에서도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이어팁은 각자 다른 신체적 조건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3가지 크기로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중간 크기가 고정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교체해 쓰면 된다.

   
▲ 세 가지 다른 크기의 이어팁이 제공된다.

착탈식 스틱형 이어폰으로 선명한 음성 채팅
게이밍 이어폰으로써 차별점은 마이크에서 찾을 수 있다. 배틀 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에서는 팀원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 음성 채팅에 의존하게 되는데 MSI는 착탈식 고감도 마이크를 이어폰에 적용함으로써 헤드셋과 동등한 수준의 깨끗한 음성 채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마이크 연결을 위한 단자가 있다.

   
▲ 마이크는 쉽게 연결, 분리할 수 있다.

좌측 이어폰의 하우징에는 마이크 연결을 위한 별도의 포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여기에 긴 막대 모양의 마이크를 끼우면 된다. 입 위치에 최대한 가깝게 마이크를 쓸 수 있어 헤드셋 수준으로 매우 선명하고 명확하게 내 음성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컨트롤러 탑재… 스마트폰과 호환성 유지
음악을 듣는 수단이 가정용 오디오, MP3P,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옮겨가면서 이어폰의 역할이 매우 커졌다. MSI는 PC 게임 외에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플러그는 스마트폰과 호환을 위해 4극으로 디자인했으며, 중간에 컨트롤러도 넣었다.

   
 
컨트롤러에는 3개의 버튼이 있다. 음악을 들을 때에는 재생/일시정지를 선택하거나 이전곡, 다음곡 이동이 가능하다. 전화가 걸려오는 경우 전화응답을 할 수 있고, 볼륨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길게 누르면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빅스비 보이스 등 음성비서 호출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착탈식 마이크가 있다. 하지만 별도의 마이크를 부착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전화통화를 할 수 있도록 컨트롤러에 고감도 마이크를 넣었다. 따라서 일반 이어폰과 동일하게 음악을 듣다가 자연스럽게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물론 착탈식 마이크를 연결하면 내 음성이 상대방에게 더욱 또렷하게 전달된다. 착탈식 마이크를 꽂으면 컨트롤러에 있는 마이크는 자동으로 비활성화된다.

게이밍 이어폰인 만큼 특별한 액세서리가 포함된다. 오디오 출력과 마이크 입력이 분리된 PC 환경을 고려해 ‘케이블 어댑터’가 함께 제공된다. 녹색과 주황색으로 표시된 플러그를 각각 이어폰/헤드폰과 마이크 연결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케이블 어댑터도 접촉 부분을 금도금으로 처리해 오디오 신호가 문제 없이 전달되도록 했다.

   
 
휴대 중 충격을 줄여주는 가벼운 재질의 전용 파우치도 함께 제공된다. 이어폰 보관이 필요한 경우 이어폰과 착탈식 마이크, 케이블 어댑터까지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살아있는 중저음… 게임에서는 현장감 살려
일반 이어폰보다 큰 13.5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단순히 큰 울림의 소리가 아닌, 더욱 밀도감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내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어 음악을 들을 때에도 어떤 장르도 어색함 없이 소화해낸다. 중저음은 단단하게 잡아주며, 보컬 역시 묻히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바이올린과 같은 현악기는 흐트러짐 없이 재생하고, 베이스 역시 노래 전반을 이끌며 무게감 있게 잘 잡아준다.

   
▲ 안쪽에는 13.5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있다.

특히 게임에서 이어폰의 위력은 더욱 높게 느껴진다. 저음이 다소 강조되는 특성이 있어 게임을 더욱 긴장감 넘치게 끌고 나간다. 좌우 분리가 확실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주변을 에워싸는 입체 음향을 들려준다.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사운드 플레이 환경을 고려한 것. 고음부와 저음부 가리지 않고 정확하게 재생하며, 숨 쉬는 듯 작은 소리도 명확하게 잡아내는 편이다. 베이스 사운드는 깊고 풍부하지만 맑은 느낌도 들어 소리가 청명하다.

   
▲ 꼭 PC게임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에서도 더욱 웅장하고 섬세한 음질로 음악,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각을 통한 자극 못지 않게 청각도 콘텐츠의 흥미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실에 가까운 소리는 현실감을 높여 보고 있는 콘텐츠에 푹 빠지게끔 한다. ‘MSI GH10’은 풍부한 음량에 고해상도 사운드를 구현해 FPS, MMORPG, RTS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현실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음성 채팅에 최적화된 착탈식 마이크, 그리고 스마트폰 환경에 대응하는 다양한 기능은 이어폰의 활용 가치를 높여준다. 기존 헤드폰/헤드셋이 불편하다면 게임을 위한 투자로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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