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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의 꿈을 응원하는 '문북스' 어떤 곳이길래?

기사승인 2019.08.10  1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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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유일의 웹툰 공유 오피스 '용용 스튜디오', NAS로 작업 효율도 UP!!

웹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웹툰 지망생의 수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웹툰 시장의 규모가 2020년 경에는 1조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위 잘 나가는 웹툰 작가들은 TV 예능 프로그램에 단골로 출연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 그래서인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선호도에서도 웹툰 작가는 언제나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바야흐로 웹툰의 전성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얼마 전 문제용 작가가 문을 연 '문북스'(강서구 화곡동 화곡로 256 4층)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성공을 응원하는 곳이다. 웹툰 작가의 공유 오피스인 '용용 스튜디오'와 영상 디자인 제작 회사인 '문톡미디어', 출판사인 '문스튜디오 북스'가 한데 모인 문북스는 웹툰 제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웹툰 작가가 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지망생들에게는 최고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셈이다. 특히 용용 스튜디오는 강서구 유일의 작가 공유 오피스로 웹툰에 대한 이모저모를 작가들과 공유하고 친목을 쌓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문북스에서 데뷔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에 지망생들에게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참고로 문제용 작가는 웹툰 플랫폼인 투믹스에서 '고교정점'과 '유토피아' 등 웹툰 마니아라면 누구나 알 법한 작품을 연재하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작가다. 이에 문북스의 문제용 작가와 김준영 작가를 만나 문북스는 어떤 곳인지 알아봤다.

   
▲ (좌측부터) 문북스 김준영 작가, 문제용 작가, 문톡미디어 전지원 작가

웹툰 작가의 꿈을 응원하는 '문북스'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문북스는 다양한 포즈집이나 출판물의 출간은 비롯해 웹툰 소스와 디지털 소스 등의 펀딩 사업, 오피스 대여 및 작가 발굴 등 웹툰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는 종합 출판사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출판사 본연의 업무를 하는 문스튜디오 북스와 웹툰 작가들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용용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영상 광고와 외주, SNS 및 웹 바이럴 마케팅 등의 영상을 제작하는 문톡 미디어가 협력사로 입주해 있다.

   
 
그 중에서도 용용 스튜디오는 웹툰 작가를 위한 신개념의 공유 오피스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웹툰이 관심받기 시작하면서 애니메이션 학과가 늘고 작가를 양성하는 학원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지만, 용용 스튜디오처럼 작가만을 위한 별도 공간은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용용 스튜디오는 프로 웹툰 작가 혹은 지망생에게 개인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일종의 소호 오피스 같은 개념이다. 사실 작업 공간이래 봤자 책상과 의자를 제공하는 것이 전부이지만, 이미 데뷔한 프로 작가부터 지망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간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목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사무실과는 다르다.

   
 
비용도 월 12~13만원 수준으로 상당히 저렴하고, 별도의 관리비가 없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원하는 시간이라면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며, 다과와 음료 같은 간단한 먹거리가 제공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작가들은 편한 시간에 노트북을 들고와 한참 동안 작업을 하다 가고는 한다.

용용 스튜디오의 특징은 이 뿐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지망생들이 포털이나 플랫폼에 작품을 데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은 용용 스튜디오만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정확히 어떤 방식의 도움인지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으나, 웹툰 제작의 노하우나 데뷔 방법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지망생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힘이 된다.

   
 
문북스 문제용 작가는 "처음 용용 스튜디오를 오픈했을 때까지만 해도 '과연 이게 될까'라는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다. 혼자 조용해 작업하는 사람도 태반인지라 성공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입소문이 나서인지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주로 프로 작가부터 지망생까지 다양한 작가들이 용용 스튜디오를 이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서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프리랜서라는 직업의 특성상 웹툰 작가들끼리도 서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 항상 정보에 목말라 있다. 하지만 용용 스튜디오에서는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조언도 얻을 수 있어 일을 하면서 친목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추가로 "신인 시절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지망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스튜디오를 열게 됐다. 다행히 작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탓인지 좌석의 대부분이 찼다. 기회가 된다면 2호점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NAS로 작업의 효율성도 높여

사무실 한 켠에서 낯익은 장비 하나를 만날 수 있었다. 바로 NAS였다. 이제는 중소 기업이나 매장, 가정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장비이기에 이 곳에 있다해도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사용하다, 최근 NAS를 구입한 후 작업의 효율이 높아졌다고 하니 이 또한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사용된 NAS는 시놀로지의 'DS218+'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양을 갖췄고 단순한 파일 공유 뿐만 아니라 실시간 4K 트랜스코딩을 지원한다. 여기에 다수의 USB 포트로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특히 내부 스토리지로는 웨스턴디지털에서 최근 출시한 4TB Ultrastar 2개를 묶어 사용해 용량 부족의 문제를 해결했다. 7200RPM의 빠른 속도로 작동하는 WD Ultrastar HDD는 엔터프라이즈급의 안정성과 전력 효율성을 위한 각종 고급 기술이 탑재돼 더 낮은 TCO를 제공한다.

여기에 내부 공기를 헬륨으로 대체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고, 진동을 제어하기 위한 회전 진동 보호기능(RVS)를 넣어 일반 데스크톱PC는 물론 데이터 센터의 서버나 NAS 등 특수한 장비에 사용되기에 적합하다.

   
 
문제용 작가는 "기존에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사용하다 얼마 전 NAS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완전히 신세계를 보는 기분이다. 기존에 사용했던 서비스는 동기화가 너무 오래 걸리고 속도도 느렸다. 이에 고민 끝에 NAS를 구매했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다. 빠른 속도는 물론 보안도 철저하고, 방법도 쉬워 직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쓰다보니 너무 편해 장비 혹은 용량을 확장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홍진욱 기자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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