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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9] 미니PC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ZOTAC'

기사승인 2019.05.31  2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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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쿼드로 탑재한 워크스테이션급 미니PC부터 크리에이터용 미니PC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Computex) 2019에서 글로벌 그래픽카드 제조사 조텍(ZOTAC)은 난강 제1전시장 4층에 부스를 차리고 세련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데스크톱PC MEK를 비롯해 한층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하는 미니PC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조텍의 부스 한 켠에는 사람의 키 만한 그래픽카드가 장식물처럼 걸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ZOTAC GTX2080 Ti AMP Extreme' 제품의 모형을 확대해 만든 것으로 실제 RGB LED는 물론 쿨링 팬이 돌아가는 모습까지 그대로 구현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조텍의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제품은 색다른 디자인의 데스크톱PC 'ZOTAC MEK 미니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사용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핑크와 화이트, 메탈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의 커버를 채택해 시각적인 멋을 더했다.

   
 
여기에 인텔 9세대 코어 i5 9400F 프로세서와 'ZOTAC 지포스 RTX2070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탑재했고, 메탈 소재의 전면 베젤과 측면 커버를 적용한 것은 물론 상단과 좌우측면에 모두 에어홀을 적용해 내부 통풍에도 신경썼다.

   
 
아직까지 시제품이다 보니 양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출시가 된다면 완제품 데스크톱PC 시장에서 상당한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조텍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 바로 미니PC다. 조텍은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작은 크기를 지난 'ZBOX'로 지난 몇 년간 미니PC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컴퓨텍스 2019에서는 이러한 ZBOX의 우월한 유전자를 이어받은 'ZBOX edge' 시리즈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ZBOX edge' 시리즈는 디자인과 사양에 따라 'ZBOX C'와 'ZBOX M'으로 나뉘는데, 두 제품 모두 32mm 이하의 높이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베사마운트를 지원해 모니터 뒤에 달아놓고 사용할 수 있다.

   
 
먼저 'ZBOX M' 시리즈의 경우 인텔 8세대 코어 i7 8565U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DDR4 메모리를 최대 32GB까지 확장해 쓸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대세로 떠오른 NVMe 방식의 M.2 SSD를 2개 탑재할 수 있으며, 4개의 USB 3.1 Type-C 포트가 탑재됐다.

또한 1개의 HDMI 2.0 포트와 2개의 디스플레이 포트 1.2를 제공하고, 802.11ac 무선 인터넷과 기가비트 랜, 블루투스5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보다 하위 버전인 'ZBOX C' 시리즈는 인텔 N410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SATA 방식의 M.2 SSD를 장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시장을 겨냥한 'ZBOX MAGNUS EN72070V'와 'ZBOX MAGNUS EN52060V', 개인 스트리밍 사용자를 위한 'ZBOX M 퍼스널 스트리밍PC'도 'ZBOX'의 발전을 엿볼 수 있는 제품이다.

   
 
'ZBOX MAGNUS EN72070V'는 인텔 9세대 코어 i7 7750H 프로세서를 비롯해 지포스 RTX2070 8GB 그래픽카드가 탑재됐고, 4개의 NVMe M.2 SSD를 꽂을 수 있어 그야말로 최강의 미니PC를 구축할 수 있다.

   
 
'ZBOX MAGNUS EN52060V'도 인텔 9세대 코어 i5 9300H 프로세서를 비롯해 지포스 RTX2060 8GB 그래픽 카드가 탑재됐고, 4개의 NVMe M.2 SSD를 꽂을 수 있어 사실상 데스크톱PC 못지 않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워크스테이션급 성능을 뽐내는 미니PC 'ZBOX QX3P5000'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인텔 제온 E-2136 프로세서와 함께 엔비디아 쿼드로 P5000 15GB GDDR5 그래픽이 탑재된 본 제품은 DDR4 메모리를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고, 4개의 NVMe M.2 SSD를 달 수 있다.

   
 
아무래도 앞서 소개한 ZBOX 미니PC와 비교한다면 크기가 다소 크지만, 워크스테이션PC에서나 볼 수 있는 사양으로 무장했고, 효율적인 쿨링 솔루션으로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은 미니PC의 진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강력해진 VR 전용 'ZBOX VR GO 3.0 백팩 PC'도 만나볼 수 있었다. 'ZBOX VR GO 3.0 백팩 PC'는 인텔 9세대 코어 i7 9750H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2070 8GB 그래픽이 탑재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케이블이 꽂혀 있지 않은 상태에서 배터리를 교체해도 PC가 꺼지지 않는 핫 스왑 기능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이 또한 VR 기기에 있어 혁신적인 사례로 꼽힐 만하다. 참고로 'ZBOX VR GO 3.0 백팩 PC'는 세계적인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조텍은 컴퓨텍스 최초로 ZOTAC CUP 리그 오브 레전드(LOL) 기부 토너먼트를 열어 더 큰 관심을 모았다. 본 토너먼트에는 전 세계에서 초청된 유명 스트리머와 인플루언서가 전 세계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관의 자선금을 위해 멋진 경기를 펼친 행사로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홍진욱 기자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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