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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PC에서도 USB 3.1 타입C 포트를… ‘ipTIME PX310’ 애드온카드

기사승인 2019.03.20  16: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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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Gbps 속도 내는 두 개의 USB 3.1 포트 내장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 PC는 USB 3.1 Gen 2 규격의 USB포트를 갖고 있다. 최대 10Gbps 속도를 내 데이터를 매우 빠른 속도로 읽고 쓸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어댑터 등을 이용하면 모니터 출력도 가능하다. 기존 USB 3.1 Gen 1(USB3.0)이 제공하는 5Gbps보다 두 배 빠르며, 480Mbps 속도를 지원하는 USB 2.0보다 20배 이상 빨라 이 규격을 지원하는 주변기기들이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USB 3.1 타입C 커넥터를 쓰는 제품도 다수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구현 PC에서는 USB 3.1 Gen 2 규격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없다. 고작해야 USB 2.0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물론 USB는 버전이 달라도 하위 호환이 되므로 당장 쓰는데 문제는 없지만 최신 주변기기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때 ‘ipTIME PX310’ 애드온카드를 쓰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PC 내의 확장슬롯에 ‘ipTIME PX310’을 꽂는 것만으로 USB 3.1 Gen 2 규격의 타입A 포트와 타입C 포트가 늘어난다. USB 하나 때문에 PC전체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가격은 2만원대로 저렴한 편이어서 더욱 부담이 없다. 외장HDD와 같은 대용량 스토리지, 셋톱박스, 고화질 영상장비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최대 10Gbps 속도로 즐길 수 있는 경제적인 아이템이다.

   
▲ ipTIME PX310

Model ipTIME PX310
주요사항 PCI-Express to USB 3.1 Type-C / Type-A 확장카드
Interface USB 3.1 Type-C 1Port, Type-A 1Port
USB - Complies with Universal Serial Bus 3.1 specification
- Backward compatible to USB 3.0, 2.0 and 1.1 standard
PCI-Express PCI Express 3.0 x1
Mode - UASP mode
- BOT transfer mode
Transfer Rate Maximum 10Gbps (USB 3.1 Gen2 Super Speed Plus)
Power SATA 15pin power connector for extra power
System Compatibility Windows 7 / 8.x / 10
Server 2008 R2 32/64-bit, Linux Kernel 2.6 or late
구성물 PX310 본체, LP 브라킷, 사용설명서
본체 크기 / 무게 120 x 94 x 21.5 mm / 46g
패키지 크기 / 무게 140 x 124 x 24 mm / 104g (제품 포장, 본체 및 구성품 전체의 무게 포함)
Environment - Operating Temperature: 0℃~40 ℃ (32 ℉~104℉)
- Storage Temperature: -40℃~70 ℃ (-40 ℉~158℉)
- Operating Humidity: 10%~95% non-condensing
- Storage Humidity: 5%~95% non-condensing

일반 확장카드(애드온카드)와 다르지 않다 PCB와 가이드, 외부로 노출되는 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USB 확장하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조는 간단하며, Asmedia의 통합된 칩을 사용해 콤팩트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작은 카드를 PC 메인보드의 빈 슬롯에 꽂는 것만으로 쉽고 간단하게 USB 3.1 Gen 2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가이드 부분에는 두 개의 포트가 있다. 왼쪽 작은 포트가 USB 3.1 타입C, 오른쪽 포트가 USB 타입A이다. 따라서 설치 후 가지고 있는 주변기기에 맞게 포트를 사용하면 된다. 두 포트 모두 USB 3.1 Gen 2 규격을 따르고 있으며, 전송 가능한 최대 속도는 10Gbps에 이른다. 한때 USB 3.0으로 불렀던 USB 3.1 Gen 1의 최대 속도가 5Gbps이니 속도가 두 배 더 빠르다. 물론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USB 2.0의 경우 480Mbps이며, 이와 비교하면 20배 이상 차이나는 속도이다. 참고로 일부 PC에는 USB 3.1까지만 표시되고, 뒤에 붙는 Gen 1 또는 Gen 2가 생략된 경우가 많은데 두 규격에 따라 속도 차이가 두 배나 나므로 만일 USB 3.1 Gen 1을 쓰고 있다면 ‘ipTIME PX310’로 효과를 볼 수 있다.

   
 
   
▲ 왼쪽이 USB 3.1 타입C, 오른쪽이 USB3.1 타입A 포트이다.

타입A는 5V/900mA 전력 출력이 가능하고, 옆에 있는 타입C는 5V/3000mA에 이르는 고용량 출력을 지원한다, 따라서 스마트폰/태블릿 등 충전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외장 모니터 등과도 안정적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USB 3.1? USB 3.2?

최근 속도가 최대 20Gbps까지 향상된 USB 3.2 버전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USB 규격에 붙던 이름도 통폐합했다. 3.1로 불리던 규격을 3.2로 개명하면서 뒤에 복잡한 문자만 더 붙였다, 그렇지 않아도 3.0에서 3.1로 바뀌며 소비자에게 혼란만 줬는데 재차 이름 변경으로 ‘컴알못’ 입장에서는 도대체 뭐가 무엇인지 모르는 대혼란만 예상된다. 하지만 다음 내용만 기억하자. 예를 들어 USB 3.2 Gen 1x1과 USB 3.1 Gen 1, USB 3.0은 모두 같은 규격이며, 제조사나 판매사 측에서 USB 3.1 또는 USB 3.2만 강조한다면 뒤에 붙는 문자들을 확인하면 된다. 최근 이름 변경이 이뤄졌다는 것을 감안하여 이 기사에서는 혼란을 막기 위해 이전 표시 방식인 USB 3.1 Gen 1/Gen 2로 통일했다.

규격

지원 속도

USB 3.2 Gen 1x1 = USB 3.1 Gen 1 = USB 3.0

5Gbps

USB 3.2 Gen 2x1 = USB 3.1 Gen 2

10Gbps

USB 3.2 Gen 1x2 (새 규격)

10Gbps

USB 3.2 Gen 2x2 (새 규격)

20Gbps

PC에 장착하기 위한 슬롯은 PCI-Express x1 규격을 지원한다. 물론 1x부터 16x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대부분 그래픽카드 슬롯 아래 쪽에 있는 짧은 슬롯을 이용하면 된다. 카드 자체 크기가 작아 PC 내부에서 차지하는 공간도 얼마 되지 않는다. 설치 과정 중 케이블이나 타 콤포넌트에 간섭을 주는 일도 거의 없다.

   
▲ 메인보드의 빈 PCI-Express 슬롯에 꽂으면 된다.

   
▲ PCI-Express 슬롯에 ipTIME PX310을 꽂은 상태

USB로 연결되는 디바이스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보조 전원 입력 단자를 필요로 한다. 외부 전원이 아닌 파워서플라이에 있는 SATA 전원 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

   
▲ SATA 전원 케이블로 보조전원을 공급한다.

메인 칩셋은 Asmedia사의 ASM1142를 사용하고 있다. 이미 PC메인보드,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등을 비롯해 다양한 USB 관련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등 호환성과 성능이 검증된 USB 3.1 호스트 컨트롤러이다. Remote와 Wakeup 이벤트를 지원하며, 독립포트 전원 제어, 과전류 감지 등의 기능도 갖고 있다.

   
▲ Asmedia ASM1142

PC 본체 폭이 좁은 슬림형PC에서도 쓸 수 있도록 LP형 브라켓을 함께 제공한다. 브라켓(가이드)를 교체하는 것만으로 슬림형PC에서도 문제 없이 쓸 수 있다.

   
▲ 슬림PC에 장착할 수 있도록 LP형 브라켓(왼쪽)이 제공된다.

   
▲ LP형 브라켓이 장착된 상태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PC 메인보드의 빈 PCI Express 슬롯에 꽂고 보조 전원을 위한 SATA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MS Windows 7/8.x/10을 비롯해 Windows Server 2008 R2 32/64bit 등 다양한 Windows 계열 OS는 물론이고, Linux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장치관리자에서 해당 장치가 인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2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10Gbps에 이르는 초고속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전원을 이용한 안정적인 전원공급도 가능해 다양한 USB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자칫 외면 받을 뻔했던 구형 PC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따뜻한 아이템이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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