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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픽스(대표 김인식)는 액션캠 관련 제품으로 유명한 게릴라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유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픽스는 PC 주요 부품의 수입. 유통 전문 기업으로 수년간 하드웨어 중심의 국내 유통라인을 탄탄히 구축해 왔으며 앞서 팀그룹 메모리 등 외산 브랜드의 국내 시장 안착에 기여한 회사다.
바이픽스는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레저용 초소형 촬영장비인 액션캠 시장 상황에 발맞추어, 최근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게릴라 액션캠 제품의 국내 공식 총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가형 제품에 적용되는 손떨림 방지(EIS) 기능이 내장된 PRO-8500 제품을 필두로 국내 액션캠 시장에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개하며 바이픽스 만의 노하우로 유통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총판 계약과 함께 바이픽스 관계자는 "당사의 완성된 유통 구조를 통하여 게릴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게릴라 제품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진욱 기자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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