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도를 극대화 시킨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가 나온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는 콤팩트한 크기에 시간 표시 및 알람 기능이 있고, 온도 표시가 가능하며, 블루투스 외에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재생과 AUX 외부입력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BZ-V9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기가 작아 어디든 올려 놓을 수 있는 큐브형 스피커인 ‘BZ-V90’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했을 뿐만 아니라 메탈 특유의 울림으로 사운드를 더욱 선명하고 중후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전면부는 미러 스타일로 가공해 공간을 아름답게 비춰주며, 대형 디스플레이로 현재 시간이 표시되어 탁상형 시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단에는 온도가 함께 표시되므로 겨울과 여름에는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배터리 잔량도 퍼센트(%) 단위로 알려주므로 충전 관리에 용이하다. 디스플레이는 전력소모를 방지하기 위해 약 30초 후 자동으로 꺼진다. 이때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화면이 다시 나오기 때문에 시간 확인이 쉽다.
알람은 최대 2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일어나기 힘든 아침 기상을 도와줄 뿐 아니라 약속시간, 업무마감 등 알람을 통해 보다 확실한 시간 관리를 돕는다.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블루투스 도달 거리인 10미터 이내에서는 스마트폰의 위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쓸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움직임이 많은 야외에서는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고음질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보다 큰 사운드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스피커폰)로 통화를 할 수 있다.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전화가 가능해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나 주방에서 일을 하는 경우 매우 편리하다.
뒤쪽에는 마이크로SD(TF)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다. 좋아하는 MP3 음악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슬롯에 꽂으면 스마트폰이나 PC 등 외부 장치가 없어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또한 3.5mm 스테레오 타입의 외부입력(AUX) 단자가 있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MP3플레이어, 포터블CD플레이어 등 다양한 음원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정밀 튜닝된 프리미엄급 52mm 스피커 유닛을 탑재했다. 최대 3W 출력을 내 실내에서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충분한 음량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전음역대에 걸쳐 고른 소리를 내며, 특히 저음 출력 특성이 뛰어나 비슷한 크기의 타 스피커 대비 더욱 실감나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충전은 스마트폰에서 주로 쓰는 마이크로USB(5핀)를 사용한다. 어디서든 쉽게 충전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크기는 작지만 22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4시간 충전으로 11시간(50% 볼륨) 재생이 가능하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새롭게 선보인 ‘BZ-V90’은 크기가 매우 작아 책상이나 식탁,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등 어디에 올려 놔도 잘 어울리며, 공간활용도가 높다”며, “시계와 알람, 온도 표시 기능이 있어 일상에 도움을 주며, 블루투스를 포함한 다양한 입력과 대용량 배터리를 갖춰 어디서든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리츠 BZ-V90’은 2018년 2월 22일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 : 59,000원
문의 : 브리츠인터내셔널 070-5080-1584 / www.britz.co.kr
인형민 기자 news@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