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는 어떤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FM라디오 알람시계 ‘BZ-CR318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BZ-CR3181’은 성인 손 한 뼘에도 못 미치는 콤팩트한 크기로, 어디든 부담 없이 두고 사용할 수 있다. 레드 컬러로 둘러싸인 하우징이 포인트를 줘 공간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전면에는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검은 바탕에 붉은 빛 LED를 사용해 시인성이 매우 뛰어나다. 상단에는 9개의 버튼이 배치되어 있으며, 기능에 따라 아이콘으로 설명되어 있어 사용법을 따로 숙지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알람은 최대 2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일어나기 힘든 아침 기상을 도와줄 뿐 아니라 약속시간, 업무마감 등 알람을 통해 보다 확실한 시간 관리를 돕는다. 또는 두 명이 서로 다른 시간에 사용할 수 있다. 알람음은 FM라디오 혹은 부저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나른한 오후 꿀 같은 낮잠으로 피곤함을 극복할 수 있는 낮잠 타이머 기능도 들어갔다. 5분부터 120분까지 시간을 설정하면 지정한 시간에 알람을 울려 깨워준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라디오가 꺼지는 슬립타이머 기능은 편안한 취침을 돕는다. 마찬가지로 5분부터 120분까지 지정할 수 있다.
일상에 여유를 가져다 주는 FM라디오는 채널 탐색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수신 가능한 채널을 찾아 들려주기 때문에 정확한 주파수를 알지 못해도 문제 없다. 디스플레이에는 수신 중인 채널이 표시되어 편리하다. 외장 안테나가 있기 때문에 보다 깨끗한 음질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최대 20개 채널까지 프리셋으로 저장할 수 있어 자주 듣는 라디오 방송은 편리하게 채널을 바꿔가며 청취가 가능하다.
1.5인치(38.1mm)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 브리츠의 명품 사운드를 그대로 구현했다. 꽤 큰 출력으로 공간을 음악으로 가득 채워준다. 전음역대에 걸쳐 고른 소리를 내므로 음악, 뉴스 등 어떤 사운드도 원음에 충실하다.
AC220V 전원으로 구동된다. 뒤쪽에는 백업용 보조배터리(AAA*2)가 들어가며, 일시적인 정전에도 설정된 데이터를 유지하므로 재설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BZ-CR3181’은 강렬한 레드 컬러로 시선을 자극할 뿐 아니라 작고 깜짝한 크기로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화장대, 식탁, 사무용 책상 등 어디에도 어울리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며, “두 개의 알람과 FM라디오, 그리고 취침 타이머와 낮잠 타이머 등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해 생활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스마트 매니저 알람 시계 라디오이다”고 밝혔다.
‘브리츠 BZ-CR3181’는 2018년 2월 13일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 : 45,000원
인형민 기자 news@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