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대림문화재단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서울숲 디뮤지엄과 서촌 대림미술관에서 동시 개최 중인 두 전시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2025년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
디뮤지엄에서는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전시가, 대림미술관에서는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두 전시는 개최 이후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연말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연말에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과 2024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도 정상 운영을 실시하며, 더 많은 관람객이 여유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림문화재단은 또한 양관 프로모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디뮤지엄 입장권을 소지한 경우 대림미술관 전시를 6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림미술관 입장권 소지자도 동일한 할인 혜택으로 디뮤지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모션은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전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연말연시를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관람객들은 대림미술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이벤트의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림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풍성하고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디뮤지엄 전시 :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디뮤지엄 개관 10주년 기념 아트&디자인 전시로 김환기, 박서보, 파블로 피카소의 예술 작품부터 장 푸르베, 핀 율의 오리지널 디자인 가구까지 다섯 페르소나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거장 70여 명의 작품 300여 점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 전시 기간: 2024. 11. 15(금) - 2025. 05. 18(일)
- 관람 시간: 화, 수, 목, 일 11AM – 6PM (입장 마감 5PM) /금, 토 11AM – 7PM (입장 마감 6PM)
- 장소: 디뮤지엄(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대림미술관 전시 :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 케이이치 타나아미(Keiichi Tanaami)의 대규모 특별전으로, 작가 생애 60여 년의 주요 작품 700여 점 총망라해 선보인다. 작가의 창작 여정은 트렌드를 좇지 않는 ‘나다움’에 대해 상기시키며,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개인적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킨 그의 결과물들은 시대를 초월한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 전시 기간: 2024. 12. 14(토) - 2025. 06. 29 (일)
- 관람 시간: 화, 수, 목, 일 11AM– 7PM 개관 (입장마감 6PM) / 금, 토 11AM – 8PM (입장마감 7PM)
- 장소: 대림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