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영, 이하 복지관)은 신한은행 대기업영업본부와 함께 구로구 내 장애인 및 저소득 여성 어르신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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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2011년에 처음 시작되어 신한은행 대기업본부의 기부금으로 김장김치를 구입하고 전달함으로써 구로구 내 장애인 및 저소득 여성 어르신 가정의 식생활 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북본부 김태수, 강남본부 김호대, FI본부 정상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나라식품을 통해 구입한 김장김치 200박스를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지역 내 어르신 및 여성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강북본부 김태수 본부장은 “김장지원을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 여성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고, 대기업 강남본부 김호대 본부장은 “지역 내 장애인 및 저소득 여성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김장행사가 의미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선영 관장은 “2011년부터 복지관과 동행하는 신한은행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 내 장애인 및 저소득 여성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도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변함없는 동행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뉴스탭 취재팀 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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