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년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혁신의 아이콘 ‘시그니아(Signia)’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초기 난청을 겪는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보청기 ‘실크 C&G IX’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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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060세대를 중심으로 난청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청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워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청 증상이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보청기 등을 통해 관리하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우울증,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불편한 착용감과 부정적인 주변 시선으로 보청기 착용을 꺼려 청력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그니아의 실크 C&G IX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기존 보청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기성형 귓속형 보청기다. 먼저 부드러운 이어팁을 귓속에 삽입, 오랜 시간 동안 통증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소재로 제작된 이어팁이 다양한 크기로 제공돼 착용자의 귀 모양과 청력 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작은 크기로 눈에 잘 띄지 않는 귓속형 보청기의 장점과 이어팁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지닌 오픈형 보청기의 장점을 결합해 보청기 착용에 거부감이 있는 초기 난청인에게 적합하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기성형 귓속형 보청기를 충전식으로 출시하며 혁신적인 청각 기술력을 선보였다. 실크 C&G IX는 별도로 귓본을 채취하지 않고도 구매 당일 바로 착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부담감을 덜고, 편리성은 더했다.
실크 C&G IX에 탑재된 IX 플랫폼은 기존 보청기보다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제공한다. 특히, IX 플랫폼의 일부 모델은 식당이나 카페처럼 다양한 소음이 뒤섞인 환경에서도 여러 사람의 말소리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실시간 대화 강화(RealTime Conversation Enhancement) 기술을 적용했다. 시그니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인도 구분이 어려운 다화자 대화에서 최적화된 대화 환경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4 웨어러블 기기 부문에서 최고혁신상, 퓨처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충전 방식으로 지난 6월 국내 출시 이후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폰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은 보청기를 착용한 모습을 보이기 부담스러운 초기 난청인에게 제격이다. 또 고막형 귓속형 보청기(CIC)로는 업계 최초로 충전식으로 출시돼 4시간 충전으로 최대 2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고도 최대 4회까지 충전을 할 수 있으며, Qi 충전 기술도 탑재했다. 편리한 충전으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그니아 관계자는 “초기 난청인에게 만족도가 높은 실크 C&G IX로 이번 명절에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니아는 개인의 청력 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경도 난청부터 중도, 심도 난청까지 다양한 보청기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슬림오픈형 보청기 스타일레토, 충전식 오픈형 보청기 퓨어 C&G 등 선호하는 착용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도 선택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