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사이와 글로벌 배급사 케플러 인터랙티브(Kepler Interactive)가 종말 생존 연애 액션 게임 ‘이터나이츠(Eternights)’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10월 17일 출시된다고 8월 30일(금) 발표했다.
최근 스팀에서 20만 장 판매고를 돌파한 ‘이터나이츠’는 한국어 더빙 및 자막을 지원하며 수많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터나이츠’의 닌텐도 스위치 디지털 및 패키지 버전은 오늘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터나이츠>의 이야기는 일상의 평화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사건이 사람들을 폭력적인 괴물로 변하게 하고, 그와 동시에 도시에 거대한 벽이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주인공의 팔이 마법의 변신 능력을 가진 특수한 팔로 바뀌면서, 세상을 구하고 연애를 이어가기 위해 벽을 넘는 모험이 시작된다. 종말의 위기 속에서도 사랑은 피어나며, 비현실적인 악이 일상을 무너뜨려도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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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이터나이츠>에서 몬스터와의 치열한 실시간 전투와 악명 높은 던전 탐험을 통해 살아남아야 한다. 주인공과 동료의 마법 능력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콤보로 적들을 물리치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하루는 한정되어 있으며, 종말은 첫 키스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터나이츠>는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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