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오늘 나우 플랫폼(Now Platform) 밴쿠버(Vancouver) 릴리스에서 포괄적인 새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보안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의료 및 금융 분야의 중요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AI를 통해 인재 혁신을 가속화한다.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이 기술 혁신에 적응하고 디지털 투자를 통해 가치를 즉각적으로 창출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면서, 성장을 촉진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밴쿠버 릴리스는 강력한 차세대 AI 솔루션을 비롯한 최신 자동화 기술을 나우 플랫폼에 통합해, 조직이 높은 수준의 디지털 신뢰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민첩성을 개선하며,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 데사이(CJ Desai) 서비스나우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서비스나우의 장점은 빠른 결과와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 단일 전략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성장을 위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라며, “서비스나우는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를 통합하는 동시에 밴쿠버 릴리스를 통한 플랫폼 기능 확장으로, 고객이 즉시 필요한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엔드투엔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자동화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공격은 2022년에 무려 38%가 증가할 정도로 더욱 잦아지고 정교해지고 있다. 이처럼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사회 및 규제 당국 모두 기업 CEO들에게 보안 계획을 발전시킬 것을 촉구하고 있다. IT 선도기업들은 더 이상 단편적인 해결책에만 의존하여 위협을 완화할 수 없다. 서비스나우의 밴쿠버 릴리스는 고객이 증가하는 보안 위험을 관리하면서 더 빠르게 혁신하고 더 민첩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나우는 고객이 새로운 위협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나우 플랫폼은 조직이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인시던트 식별 및 관리를 간소화하고, 취약성, 문제, 가동 중단 등 중요한 위험에 대한 전사적 관점을 제공하며, 기본 플랫폼 암호화를 통해 기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우 플랫폼 밴쿠버 릴리스는 보다 탄력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서비스나우의 플랫폼 중심 보안 접근 방식의 새로운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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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 | ||
서비스나우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Zero Trust Access)는 서비스나우 볼트(ServiceNow Vault)의 최신 기능으로, 고객이 세분화된 인증 정책으로 나우 플랫폼을 위한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치, 네트워크, 사용자 위험, 디바이스 등 다양한 위험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세션에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액세스 유형을 보호함으로써 조직은 승인된 서비스나우 사용자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동시에 고객 및 독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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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자 위험 관리 | ||
서비스나우는 IT 부서 너머로 증가하는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제3자 위험 관리(Third-Party Risk Management)를 확장하여 더 많은 부서와 업계의 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부 조직의 보안 위협에 대한 시각화 및 관리를 개선했다. 지난 2년간 전 세계 거의 모든 조직(98%)이 제3 공급업체의 보안 침해를 경험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제3자 위험 관리를 통해 조직은 타사 애플리케이션의 위험을 대규모로 쉽게 시각화할 수 있는 단일 데이터 소스를 확보하여 위험 관리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간소화된 접근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혁신에는 자동화된 고유 위험 설문조사 및 즉시 사용 가능한 실사 워크플로우가 포함되어 있어 대응 시간과 IT 팀의 생산성을 높이고, 향상된 경영진 보고 기능으로 이사회 수준의 가시성과 조직의 민첩성을 향상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서비스나우는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관리를 도입하여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인벤토리를 쉽게 처리 및 수집하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포괄적인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보안 위험을 평가하고, 대응 워크플로우를 구축한다. SBOM은 타사 및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중앙 집중식 가시성을 확장함으로써 고객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수반되는 사이버 위험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은 모든 산업에서 근무 시간의 30%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일상 업무에는 필요하지만 가치를 창출하지는 않는 반복적인 프로세스이다. 서비스나우의 밴쿠버 릴리스를 통해 조직은 수동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직원들이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상당한 효율성 향상을 통해 디지털 투자에 대한 ROI를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료 기기의 유지보수, 보안 및 규정 준수를 직접 관리하면 의료진은 환자 치료보다 서류 작업에 더욱 전념해야 한다.
서비스나우의 새로운 의료 기기 관리(CDM) 솔루션은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가 MRI 및 엑스레이 기계와 같은 기기의 설치, 서비스, 관리 및 수명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간소화한다. CDM은 기기의 유지 및 관리를 자동화하고, 의료진에게 부품 주문을 안내하며, 기기 유지보수에 가장 적합한 기술자를 찾아내어 환자 안전과 치료를 개선한다. 또한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는 고가의 주요 기기에 드는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소싱-지급 운영(Source to Pay Operations)의 향상된 기능인 APO(Accounts Payable Operations)를 밴쿠버 릴리스의 일부로서 이제 정식 사용할 수 있다. APO는 서비스나우 재무 및 공급망 워크플로우의 일부로, 미지급금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팀이 인보이스 수령, 조정 및 결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현금 흐름과 공급업체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PO를 사용하는 고객은 서비스나우의 자동화를 통해 일반적인 수작업 프로세스 비용(송장당 최대 16 USD)을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기술 부족과 지속적인 학습에 대한 직원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과 HR 리더들은 인재를 교육하고 개발하는 방식을 재고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고 있다. 고용주의 77%가 직원을 충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17년 만에 가장 큰 격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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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성장 및 개발 | ||
리더가 직원의 요구를 더 잘 충족하는 동시에 미래의 업무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직원 성장 및 개발(EGD)을 사용할 수 있다. EGD는 AI를 사용하여 직원 역량 데이터를 취합, 검증하고 꾸준히 업데이트하여 인력 역량에 대한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높임으로써 리더가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는 더 현명한 인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나우 밴쿠버 릴리스의 새로운 기능으로, 관리자는 직원의 경력 목표에 맞춰 기술 개발과 추적 가능한 맞춤형 성장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직원은 경력에 대한 목표를 정의하고, 경력 선택지를 살펴보고, 안내되는 단계를 따라 스스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다. AI 기반 추천 및 사전 프롬프트는 관리자와 직원 간에 보다 정보에 입각한 경력 관련 대화를 촉진하고 직원이 하나의 경력 허브에서 자신의 경력 개발에 대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키 캐니(Jacki Canney) 서비스나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CEO와 최고인사책임자(CHRO) 모두는 모든 기업 혁신의 핵심 동력이 기술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대규모로 수행하려면 기술도 이에 발맞춰야 한다. 서비스나우는 직원 성장 및 개발(Employee Growth and Development)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해 직원들이 보다 접근하기 쉽고 포용적이며 영향력 있는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리더가 기업 전반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해당 솔루션은 직원의 기존 역량과 개발에 필요한 조치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조직의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모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사람을 모든 일의 중심에 두고 인력 개발의 미래를 재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비스나우는 밴쿠버 출시의 일부로 ITSM, CSM, HRSD 및 크리에이터용 나우 어시스트(Now Assist)를 출시해 나우 플랫폼의 모든 워크플로우에 생성형AI를 탑재했다. 고객은 업데이트를 통해 생성형 AI의 강력한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기능에서 생산성을 가속화하고 경험을 개선하고,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행크 프리빌스키(Hank Prybylski) EY 글로벌 트랜스포메이션 부회장은 “서비스나우와의 협력을 통해 EY 재무 및 구매 팀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귀중한 제휴를 기반으로 서비스나우 재무 및 공급망 워크플로우의 새로운 솔루션은 광범위한 데이터, 시스템 및 인력을 연결해 EY팀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 많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니즈 데미렐(Deniz Demirel) IBM 컨설팅 인재 혁신 전략 파트너십 리더는 “IBM의 스킬 전문성과 서비스나우의 직원 성장과 개발이 결합해 인재 관리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며 “디지털 경험 플랫폼과 학습, 개발 및 기술 인텔리전스를 통합해 고객은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으며 핵심 스킬을 사전에 식별하고 개발해 인재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직원 경험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심즈 (Brian Symonds) 옵티멈 헬스케어 IT(Optimum Healthcare IT) 대표는 “옵티멈 헬스케어 IT는 의료 기관이 자산 유형에 상관없이 전사적으로 단일 뷰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원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서비스나우의 CDM을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의료 기기 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투자 가치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흥미로운 신제품과 세계 수준의 인력 및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해 간소화된 과정, 규정 준수 관리 및 위험 평가를 통해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런 종합적인 접근 방식은 향상된 가시성과 보고를 원하는 많은 기업 리더들의 공감을 형성하며,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우 플랫폼 밴쿠버 릴리스는 금일부터 정식 출시된다. 새로운 세대의 AI 혁신, 파트너십, 개선 사항도 금일 발표되었으며 9월 29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