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보타니스타(대표 김보미)는 "추석을 맞아 미혼한부모가정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단체인 한생명복지재단을 통해 2천만 원 상당의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를 후원했다"고 2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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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명복지재단은 미혼한부모가정, 독거 어르신 가정, 소년소녀가정, 외국인 가정 등의 행복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단체로, 자녀 양육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나 미혼부, 임산부 등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미혼한부모가정은 어린 나이에 자녀를 가져 부모가 된 가정으로, 보타니스타는 부모 역할을 담당하는 그들이 자녀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기초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보타니스타에서 기부한 물품은 젤리 제형의 어린이 칼슘 영양제 '성장공식 칼비아'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기초영양 성분인 칼슘, 비타민B, 비타민D, 아연 등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보타니스타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과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자 미혼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한생명복지재단에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회사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나눔재단에도 기부를 진행할 방침이다.
보타니스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한생명복지재단과 지속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 확산에 노력하겠다"라며 "미혼한부모가정의 취업연계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방안을 계속 모색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