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MWC 2023의 일환으로 열린 교육 포럼(Education Forum)에서 차세대 스마트 교실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엣지 시너지를 통해 스마트 교수 관행을 지원하고자 Wi-Fi 7과 지능형 엣지 장치를 이용한다. 또한 화웨이는 이 포럼에서 포용적인 교육 자원을 시행하고, 연구 역량을 개선하며, 올-시나리오 교육 솔루션을 통해 관리를 최적화하며, 궁극적으로 교육산업의 디지털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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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글로벌 공공 부문(Global Public Sector) 교육산업 이사(Education Industry Director) Mark Yang은 개막 연설에서 "차세대 ICT가 교육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다각화된 학습 채널, 몰입형 경험 및 보편적인 학습이 대세"라고 말했다. 그는 "자사는 고객이 디지털 토대를 구축하고, 스마트 캠퍼스와 교실을 지으며, 교수 활동을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솔루션 파트너들과 손을 잡았다"면서 "더 나은 교육과 더욱 높은 연구 역량을 실현하기 위해, 화웨이는 이들과 함께 시나리오 기반의 실험적인 쌍방향 교수를 위한 지능형 환경을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 글로벌 공공 부문에서 활동하는 업계 전문가인 Nadim Abdulrahim이 Smart Classroom 2.0 솔루션의 출시를 발표하고, 화웨이의 올-시나리오 교육 솔루션을 소개했다. 그는 "화웨이의 교육 솔루션은 교수 시나리오에 ICT를 통합한다"라며 "자사는 스마트 교실을 업그레이드하고, Huawei Wi-Fi 7을 기반으로 융합형 캠퍼스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Huawei Wi-Fi 7은 다각화된 스마트 교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녹색 전광 네트워크에 연결된다"면서 "이는 교육자가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평등하고 포용적인 교육을 위해 보편적인 교수와 학습을 지원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Smart Classroom 2.0 솔루션의 이점은 다음과 같다.
- 접속 단말기의 업그레이드
- Wi-Fi 7로 18.67Gbit/s의 무선 인터페이스 속도 제공, 원활한 온라인 학습 보장
- 지능형 엣지 장치가 영상 자원을 클라우드 플랫폼에 연결해 스마트 출석, 실시간 음성-텍스트 전환, 온라인 영상 자원 관리 등과 같은 기능 제공
- 이 솔루션은 라이브 스트리밍, 자동 녹화 및 수업 분석을 지원하며, 엣지-클라우드 시너지를 통한 스마트 교수 촉진
화웨이는 융합형 캠퍼스 네트워크와 NREN을 이용해 원활한 스마트 교실 서비스를 보장하며, 이를 통해 고성능 디지털 클라우드의 토대를 구축한다. 화웨이는 스마트 교실, 스마트 캠퍼스 및 연구 혁신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고품질 교육 발전을 도모할 올-시나리오 교육 솔루션을 설계한다.
파나마 EXSUSA의 기술 및 혁신 자회사인 Maiwei의 CEO Ana Margarita Reyes는 "파나마에서는 기존의 ICT로 인해 스마트 교수가 차단되고 있다"라며, "우리는 화웨이와 함께 영상 저장 및 분석 시스템인 NCE-Campus와 IdeaHub를 이용해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캠퍼스 관리와 디지털 교수를 도모함으로써,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120개 국가와 지역에서 교육부, 학계 및 연구소 등의 2,800명 이상의 고객과 협력하며 스마트 교육을 도모하는 데 일조했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교육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하고, 디지털 변혁을 가속화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혁신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