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기업 스와치가 롯데월드타워에서 팝업 이벤트 ‘문스와치(MoonSwatch) 투어’를 전개했다.
스와치는 지난 11월 26일~27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관에서 문스와치 투어를 진행했다. 문스와치 투어는 스와치의 주력 컬렉션이자, 스와치그룹의 브랜드 오메가(Omega)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제품 ‘문스와치’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주말 동안 현장에서는 문스와치를 구매하기 위해 찾아온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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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타워 ‘문스와치 투어’ 이벤트 현장 | ||
문스와치 투어는 지난 10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진행된 투어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더현대 서울에 이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컬렉션 제품 판매를 비롯해, 문스와치 투어를 기념하는 특별 차량 ‘롤링 플래닛(Rolling Planet)’를 전시하고, 차량과 함께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다양한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스와치’ 컬렉션은 2022년 3월,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문워치(Speedmaster Moonwatch)’의 디자인과 개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스와치의 브랜드 철학이 결합되어 탄생한 제품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두 브랜드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문스와치’는 출시 초기부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와치의 대표적인 협업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문스와치 투어는 현재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전개될 방침이다. 한편, 문스와치는 현재 IFC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상시 판매된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