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thermos)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써모스, 썸원스 모먼트(Thermos, Someone’s Moment)‘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성수동의 ‘카페 포제’에서 진행되며,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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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는 ‘써모스와 함께 더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일상의 루틴’을 주제로 구성됐다. 써모스 텀블러를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루틴의 도구로 제안하며, ‘잘 채우고 잘 비우는 일상의 루틴을 갖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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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포제에서 진행되는 써모스 팝업 스토어는 총 세 개의 층에서 운영되며 팝업 스토어가 시작되는 1층에서는 소규모 전시와 카페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써모스와 처음 만나는 공간인만큼, 다양한 써모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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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하 1층으로 이동하면 써모스와 함께하는 일상의 루틴을 녹여낸 일러스트와 써모스 제품을 활용하는 루티너들의 이야기 ‘Someone’s 루틴 로그’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루틴 카드의 경우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진 윤예지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라보한 작품으로, 캠핑, 운동, 공부 등 다양한 일상에서 써모스 제품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루틴 카드 중 마음에 드는 루틴 카드를 골라 ‘마이 루틴북’을 구성하며 써모스와 함께하는 일상의 루틴들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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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을 함께 하는 도구들이 모여 있는 ‘루틴 캐비닛’에서는 다양한 써모스 제품을 확인해볼 수 있다. 캐비닛 곳곳의 써모스 오브제의 사진을 촬영하고 인증에 성공하면 온라인몰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평소 궁금했던 써모스 제품을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보고, 마음에 든 제품을 온라인 공식몰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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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Thermos Studio’로, 써모스의 메시지를 경험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업무, 운동, 휴식 등 다양한 무드에 알맞은 플레이리스트를 즐겨 듣는 MZ 세대를 겨냥하여 기획된 루티너 플레이리스트가 눈에 띈다. 감각적이고 센스있는 플레이리스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기 음악 유투버 ‘땡스 포 커밍(Thanks for coming)’이 참여한 뮤직 큐레이션 존이 운영된다.
또한 써모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참가자들에 한해 포토매틱 무료 촬영권을 제공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기회를 선사한다.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MZ세대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 스토어의 모든 공간을 즐긴 참가자들에게 커피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쿠폰 사용자에게는 써모스 텀블러에 음료가 제공된다. 인스타그램에 팝업 스토어 방문 인증을 완료할 경우, 한정 수량으로 써모스 키링이 제공된다. 또한 평일 낮 1시, 5시에는 미니 백에도 쏙 들어가는 ‘미니미니 텀블러’, 귀여운 일상을 제로퍼제로 캐릭터로 더한 ‘써모스X제로퍼제로 파스텔 소프트 콜드컵’ 등 써모스 인기 제품 한정 수량을 5천원부터 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체는 어린이 환경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써모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써모스 제품과 함께 특별한 루틴을 지속하는 루티너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키링, 온라인몰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니 써모스와 함께 더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