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아이콘 브랜드 바비(Barbie)가 진행한 9월의 YCBA(You Can Be Anything) ‘여러분들의 워너비 패션모델은 누구인가요?’ 설문조사에 20%의 지지를 얻으며 장윤주 가 1위에 올랐다.
패밀리 놀이문화 기업 손오공은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갖기 시작하는 7살 이상의 소녀들과 바비를 좋아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열흘간 ‘가장 닮고 싶은 패션모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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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커리어 바비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토니 클로버 레인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더 트렌디한 ‘스토니 클로버 레인 패션돌’이었으며 워너비 패션모델로는 장윤주가 선정되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분들이 밝힌 모델 장윤주를 선택한 이유로는 △패션모델로서 작은 키를 극복하고 본인만의 매력으로 성공해서,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뽐내고 있어서 등을 꼽았다.
2022 바비 YCBA 캠페인 10월의 테마는 ‘내가 본받고 싶은 아나운서 혹은 기자’로 자신의 워너비와 워너비로 선택한 이유를 보내준 분들 중 13명을 선정해 ‘60주년 베스트셀러 커리어 바비 아나운서’와 ‘원더우먼 1984 다이애나 트레버 프리미엄 세트’를 각각 선물로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오공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10월의 테마는 바비가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나눠온 커리어 중 가장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직업들로 구성된 60주년 베스트셀러 커리어 바비 중 ‘아나운서 바비’로 선정했다.”라며 “아나운서 바비 함께 새로운 소식과 주요 기사를 전달하는 뉴스를 진행해 보며 꿈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바비(Barbie)는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정치가, 스포츠 선수, 예술가, 전문직 등 200여 개의 직업에 도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직업체험 완구다.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부모들이 딸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할 때 선물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며 국내에서도 여아 진로 교육의 첫 단추로 바비를 선물하는 트렌드가 엄마들 사이에서 자리 잡았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