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 AI 전문 벤처기업 한테크는 서울시 송파구 잠전초등학교에 ‘Hantech Edge AI System’이 적용된 스마트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잠전초등학교 정문 앞은 무신호 횡단보도로 주차된 차량과 건물 등으로 발생하는 사각지대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었으며, 골목길에서 뛰어 학교로 등교를 하는 아이들이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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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설치된 ‘스마트 옐로카펫’은 한테크의 ‘Edge AI System’을 탑재한 교통안전시스템이다. Vision AI와 Sensor AI로 차량의 접근을 인식하고, Edge AI로 위험도를 판단하여 운전자와 어린이에게 양방향 경고를 진행한다.
위험하다는 판단이 들 경우, 실시간으로 접근하는 차량의 영상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옐로카펫 가벽 모니터에 보여주고, 깜박이는 붉은 테두리를 통해 시각적인 경고와 초지향성 스피커를 활용한 청각적인 경고를 병행한다.
한테크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실시간 영상을 활용한 우회전 사고 예방 솔루션으로 시작하여, 불법주차 감시, 언덕길 사각지대를 비롯한 교통안전 솔루션에서부터, 연안사고 예방, 화재 감지를 비롯한 자살방지 등의 재난안전 솔루션까지 다양한 안전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테크의 김병준 대표는 “한테크의 Edge AI System이 적용된 다양한 Edge Device인 Smart Eye의 월등한 기술력, 그리고 ‘사람이 귀하다’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인명피해 제로화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병준 대표는 서울시 스마트도시 명예시장이자,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으로 보다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시청,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에 관련된 강연을 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전문가이다.
뉴스탭 취재팀 news@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