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면 강화유리로 파노라마 뷰 자랑, 듀얼 챔버 방식에 ARGB LED 쿨링 팬까지
올 4분기 PC 시장은 다양한 신제품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다. AMD와 인텔이 각각 새로운 CPU를 출시하는 것은 물론 엔비디아 역시 RTX4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새 CPU와 그래픽카드를 사용해 게이밍PC를 맞추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부품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그 중에서도 PC 케이스의 선택은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확장성과 함께 쿨링 능력까지 갖춘 케이스가 필요하다.
최근 앱코가 출시한 '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듀얼 챔버 방식으로 폭넓은 내부 확장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전면과 측면이 모두 강화유리로 이루어졌고, ARGB 팬을 달아 일반 케이스와 다른 화려한 파노라마 뷰를 자랑한다.
여기에 다수의 쿨링 팬과 에어홀로 쿨링 효과를 높여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하고, 풍성한 출력 포트 구성으로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이는 등 여러 가지 특징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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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효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레임리스 디자인
'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전면과 측면 패널이 강화유리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지난 2019년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앱코 SUITMASTER 770G 갤러리 강화유리 스펙트럼 Dualight', 2020년 출시된 '앱코 SUITMASTER 오디세이 미니 강화유리'의 명맥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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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ARGB 감성, 폭넓은 확장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고사양의 게이밍PC에 사용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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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함께 출시됐다. 상반된 색상으로 출시된 제품인 만큼 보여지는 이미지 또한 전혀 다르다. 블랙 모델이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이라면, 화이트 모델은 한층 부드럽고 심플한 이미지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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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사용된 블랙 모델의 경우 내외부 모두 검정색으로 도색됐고, 전면과 측면의 강화유리와 잘 어우러져 ARGB LED의 감성을 살려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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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강화유리가 장착된 전면과 좌측면은 프레임리스 방식으로 만들어져 한층 깔끔할 뿐만 아니라 어떠한 각도에서든 내부가 훤히 보여 마치 값비싼 어항을 보는 듯 파노라마 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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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의 우측에는 감각적인 느낌의 패턴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전원이 인가되고 LED가 점등되면 아름다움 또한 배가 된다. 시각적인 부분을 특히 중시하는 유저라면 여느 케이스와 비교해도 높은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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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PU 쿨러나 그래픽카드, 메인보드와 메모리에도 RGB LED가 적용를 흔히 볼 수 있는데, 강화 유리를 통해 내부를 볼 수 있어 LED 부품과 함께 사용한다면 그만큼 튜닝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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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패널의 강화유리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스윙도어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별도의 도구 없이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PC 마니아들에게는 환영받을 만한 구성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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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강화유리 하단에는 천 재질의 손잡이가 달려 있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강화유리 안쪽에는 자석이 부착돼 흔들림 없이 단단히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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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화유리는 경첩 부분을 살짝 들어올리는 것으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전면 강화유리 역시 나사를 통해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개방이 가능해 조립 시 불편함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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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쿨링 효율에 화려한 RGB LED 효과까지
고사양의 게이밍PC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케이스의 쿨링 능력이 중요하기 마련이다. 내부 열을 얼마나 빠르게 배출하느냐에 따라 시스템의 안정도가 높아지고, 수명도 길어지기 때문에 구매 전 반드시 살펴보아야할 부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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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비록 전면 패널이 메쉬 디자인이 아닌 강화유리로 설계됐지만, 통풍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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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의 패널에는 외부 공기의 흡입과 배출을 돕는 통풍구가 기다랗게 자리잡고 있다. 우측 패널의 경우 강화유리가 아닌 철제로 되어 있는데, 일반 케이스와 달리 통풍구가 2군데나 마련돼 원활한 공기의 흐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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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쿨링 팬은 측면에 3개의 120mm 팬과 후면에 1개 120mm 팬 등 총 4개의 팬이 탑재됐다. 무엇보다 모든 팬에 듀얼라이트 스펙타럼 ARGB LED가 적용돼 발열 해소 뿐만 아니라 튜닝 효과까지 확실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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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일반 케이스와 달리 전면이 아닌 측면에 쿨링 팬이 탑재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무래도 전면에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외부 공기를 흡입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보니, 통풍구가 설치된 측면에 쿨링 팬을 위치시켜 냉각 효율을 높이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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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측면에 자리잡은 3개의 쿨링 팬을 통해 외부 공기를 흡입하고, 이를 상단과 후면으로 배출함으로써 원활한 공기 순환이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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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는 앞면과 측면 투명 강화유리를 통해 듀얼라이트 스펙타럼 ARGB LED 팬이 구동되는 것을 훤히 볼 수 있어 어두운 곳에서 더욱 은은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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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B LED의 점등 모드와 색상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조절하기 위해 케이스 내부에 6핀 컨트롤 허브를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케이블을 꽂고, 이를 다시 메인보드와 연결하면 다양한 LED 효과는 물론 ARGB LED 기능까지 팬과 동기화해 쓸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튜닝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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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컨트롤 허브는 비단 LED의 패턴을 조절하는 것 외에도 쿨링 팬의 속도 조절 및 선 정리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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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단에 자리잡은 리셋/LED 버튼을 통해 내부 쿨링 팬의 LED 모드 조절할 수 있다. 색상이나 점등 모드 등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켜고 끌 수도 있어 LED를 원치 않는 유저까지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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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리셋/LED 버튼의 경우 6핀 컨트롤 허브와 케이블 연결 시 LED 제어가 가능하고, 연결하지 않을 시에는 리셋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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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더 높은 쿨링 효과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4개의 쿨링 팬을 포함해 최대 총 10개의 팬 장착이 가능하다. 아울러 동봉된 Y자 케이블을 이용하면 전면 LED 커넥터와 쿨링 팬 1개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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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이 아니라 측면과 상단, 하단에 각각 최대 360mm의 라디에이터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고, 후면에도 최대 120mm 라디에이터를 달 수 있어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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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의 독립 냉각 가능한 듀얼 챔버 방식
'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상단 혹은 하단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는 일반적인 PC 케이스와 달리 측면에 탑재하는 듀얼 챔버 방식의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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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듀얼 챔버 방식은 하단 파워 장착 방식과 마찬가지로 독립 냉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제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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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케이스의 폭이 넓어지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내부를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사양PC를 꾸미기에 적합하다. 아울러 파워서플라이의 쿨링 팬이 위치하는 부분에는 통풍구가 마련돼 원활한 공기 흐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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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가 탑재되는 공간도 널찍해 다양한 크기의 제품들과 호환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독립된 공간의 브라켓 제거 시 최대 260mm에 달하는 고사양의 파워서플라이도 무리없이 장착할 수 있다.
고사양 시스템도 문제 없는 폭넓은 확장성
'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춘 만큼 확장성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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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의 경우 최대 390mm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현재 출시되는 고사양 그래픽카드 중 최상위 라인업에 속하는 지포스 RTX3090 Ti의 최대 길이가 360mm 내외임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현존하는 그래픽카드는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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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에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3090으로 길이기 320mm 수준인데, 조립 후에 여유 공간이 충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CPU 쿨러의 경우 최대 158mm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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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 슬롯은 총 7개이며,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게 만들어져 파손이나 휘어짐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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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다수의 스토리지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케이스의 우측면에는 HDD와 SSD를 장착할 수 있는 멀티 브라켓이 존재한다. 이는 나사를 제거한 후 손쉽게 분리가 가능한데, HDD 2개와 SSD 2개를 각각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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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파워서플라이 장착 공간 윗 부분에도 SSD 1개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 총 5개의 스토리지 장착이 가능하다. 스토리지 확장성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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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내구성 자랑해
앞서 언급했듯 '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일반 PC 케이스와 달리 2면에 강화유리로 이루어진 제품이다 보니 '혹시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을까'라는 우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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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워낙 튼튼하게 만들어졌기에 이에 대한 걱정은 어느 정도 덜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강화유리를 비롯한 섀시는 물리적인 충격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만큼 두껍게 만들어져 파손에 대한 위험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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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섀시의 경우 약 0.8T에서 0.9T 수준의 두께를 갖췄고, 상단은 약 1.7T, 측면은 약 0.8T로 여느 케이스보다 두꺼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지간한 충격에는 끄덕없는 수준이기에 어떠한 장소에서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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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화유리의 두께도 무려 약 3.1T에 달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케이스에 사용되는 강화유리가 2.5~2.8T 수준임을 감안하면 안심해도 좋을 수준이다. 이처럼 두꺼운 강화유리를 사용했기에 파손이나 변형, 진동 등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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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내부 환경 유지하는 먼지 필터 장착
PC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내부에 쌓인 먼지로 인해 위생은 물론 팬의 속도 저하나 부품의 부식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다수의 쿨링 팬을 탑재하거나 쿨링에 최적화된 케이스의 경우 먼지의 유입량이 더 많아지기에 특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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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공기의 흡입과 배출이 이루어지는 통풍구 곳곳에 먼지 필터를 달아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했다. 먼지 필터는 상단 통풍구를 비롯해 파워서플라이가 위치하는 하단의 통풍구, 그리고 측면에 위치한 에어홀 등에 각각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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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단 쿨러 부분에 자리잡은 에어홀에도 손쉬운 탈부착이 가능한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 필터가 위치해 언제든지 언제든지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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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부분에도 먼지 필터가 탑재됐는데, 이 역시 마그네틱 방식으로 쉽게 탈착이 가능해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아울러 우측면에 위치한 2곳의 에어홀에도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 필터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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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에는 진동을 줄여주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무 재질의 받침대가 좌우측 모서리 4군데에 자리잡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책상 밑에 넣고 사용하는 경우는 물론 책상 위에 올려두어도 흔들림 없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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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출력 포트 구성
'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출력 포트를 제공한다. 출력 포트는 상단에 자리잡고 있어 책상 밑에 두고 쓰는 경우 특히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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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전송 속도로 최근들어 그 활용도가 점점 커지고 있는 USB TYPE-C 포트를 비롯해 USB 3.0 포트 2개와 USB 2.0 포트 1개를 탑재하는 등 다수의 USB 포트를 제공해 주변 장치와 호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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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입출력 포트와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도 각각 자리잡고 있으며, 앞서 언급했듯 리셋 및 LED 버튼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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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품질과 시각적인 멋, 듬직한 서비스가 적용된 '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
'앱코 SUITMASTER U2000 갤러리 ARGB'는 전면과 측면이 강화유리로 이루어진 만큼 파노라마 뷰가 가능해 튜닝PC용으로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화려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4개의 ARGB LED 쿨링 팬이 제품의 가치를 높여준다는 점에서 시각적인 요인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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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파워 방식이 아닌 듀얼 챔버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파워서플라이를 측면에 장착함으로써 내부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고사양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최대 390mm에 달하는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다수의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두꺼운 섀시가 적용된 만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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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효과도 뛰어나다. 4개의 120mm 팬이 뜨거운 내부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다수의 먼지 필터로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USB TYPE-C 포트 등 다양한 출력 포트 구성으로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인 점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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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국내 No.1 케이스 제조사인 앱코로 부터 수준높은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앱코는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 것은 물론 최근 용산에 서비스 센터를 확장 오픈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더욱 신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진욱 기자 honga@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