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드로잉 장치 공급업체 휴이온(Huion)이 새로운 펜 타블렛 제품인 인스피로이 다이얼 2(Inspiroy Dial 2)(인스피로이 다이얼 Q620M의 후속 모델)를 출시한다. 휴이온은 사용자 피드백에 귀를 기울여 다이얼 컨트롤러 디자인을 최적화했을 뿐만 아니라, 타블렛에 다이얼 컨트롤러를 하나 더 추가했다. 이는 사용자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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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로이 다이얼 2는 듀얼 다이얼 컨트롤러를 선보이며, Windows Radial Menu의 빠른 접근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캔버스에서 줌 인 및 줌 아웃, 브러시 크기 조절, 실행 취소, 페이지 스크롤링, 음량 조절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여섯 개의 단축키 세트와의 조합으로 사용 가능한 두 개의 다이얼은 사용자의 작업 흐름을 크게 촉진하고, 무한한 창의성으로 안내한다.
휴이온 Pentech 3.0은 취소 거리를 최대 40% 줄여 정확한 포지셔닝, 안정적인 펜촉 및 정확한 드로잉 작업을 보장한다. 배터리가 필요없는 EMR 기술 덕분에 사용자는 충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휴이온 Pentech 3.0은 최적화된 메탈 표면(마찰 정도가 20% 높아져 표면 거칠기가 향상됨)과 함께, 마치 실제 종이에 쓰는 것과 같은 필기감을 사용자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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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사용자에게 유선 및 무선(블루투스 5.0) 옵션도 제공한다. 블루투스 5.0은 저전력 소비를 위해 설계됐으며, 더욱 안정적인 네트워크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인스피로이 다이얼 2에는 대형 1,300mAh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는 18시간 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스피로이 다이얼 2는 윈도, 맥OS, 크롬 OS, 리눅스뿐만 아니라 폰에 적용되는 HarmonyOS와 안드로이드 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호환된다.
최인훈 기자 news@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