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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분야의 선도 주자인 온세미(Nasdaq: ON)는 6월 21일 S&P 500 지수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온세미가 2021 회계연도에 매출 최고액인 67억 4천만 달러(전년 대비 28.3% 성장)를 달성하고 최근 포천(Fortune) 미국 500대 기업에 선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온세미CEO 하싼 알커리(Hassane El-Khoury)는 “S&P 500 지수에 편입된 것은 무엇보다도 오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온세미를 이끄는 놀라운 사람들에 대한 증거이다. 이러한 인정은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의 메가 트렌드를 향해 우리의 초점이 전환됨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트렌드에는 전기 자동차,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대체 에너지 및 산업 자동화가 포함된다. 온세미는 고객과의 장기 공급 계약과 함께 높은 성장 및 마진을 가진 전략적 제품과 시장에 다시 집중함으로써 앞으로 수년간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S&P 500 지수는 미국 주식 시장 성과에 대한 최고의 벤치마크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가용 시가 총액의 75-80%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의 선도 기업을 다루고 있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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