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이 리사이클 소재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은 '리리쿨링' 시리즈를 16일 새롭게 선보인다.
모이몰른은 지난해 자원의 낭비를 막고 다시 활용하자는 의미를 담은 ‘리리(Reduce waste & Recycle, ReRe)’ 라인을 새롭게 런칭했다. 당시 선보인 ‘리리다운’ 아우터 4종은 그린슈머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얻은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리쿨링’ 시리즈는 지난해 94%의 판매율을 기록한 일반 쿨링 소재 아이템을 ‘리사이클 쿨링 소재’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민소매티셔츠, 쿨링와이드팬츠, 가디건 등 여름철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우선 그래픽 라벨이 포인트인 클럽리리쿨링나시티셔츠와 활동성이 좋은 클럽리리쿨링와이드8부팬츠는 셋업으로 코디하기 좋은 대표 아이템이다. 두 제품 모두 아이보리, 핑크, 스카이블루 등 화사한 세가지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다. 가벼우면서도 시원한 소재로 여름철 데일리 룩을 다양하게 연출하기 좋다. 특히 민소매티셔츠는 단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반바지, 치마 등과 함께 매치할 수 있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가디건도 선보인다. 클럽리리쿨링가디건은 터치감이 시원하고 가벼워 에어컨 바람이 차가운 여름철 실내 및 야외에서 가볍게 걸치기 좋다. 가슴 부분의 와펜 포인트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으며, 깔끔한 아이보리 컬러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해 실용성을 더했다.
리리쿨링 라인 공개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 '안녕, 구름('moi, moln')’의 두 번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안녕, 구름’ 캠페인은 친환경 제품을 제안하고 가치 소비를 응원하는 모이몰른의 환경 가치 지향 캠페인이다. 모이몰른은 지난 1월 첫 번째 캠페인을 통해 22년 S/S 신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인 ‘rPET’를 활용한 ‘리사이클 쿨러백’을 제공한 바 있다. 모이몰른은 오늘(16일)부터 리리쿨링 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리리(ReRe)를 형상화한 2121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시작 전 해당 제품을 이미 구매한 고객들에게도 서프라이즈 적립금 2121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신지영 MD팀장은 “지난해 선보인 ‘리리다운’에 이어,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의미를 담아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리리쿨링’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국내 대표 유아동복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ESG 경영 방침 하에 지구와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