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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치과병원, 발치 후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신의료기술 등재

기사승인 2022.01.21  14: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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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특히 사랑니 발치 통증은 치과 치료를 망설이게 하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다. 이에 발치가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만큼 심한 사례도 있다.

이런 발치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일 의료 기술이 등장했다. 삼육치과병원(병원장 김병린)이 주도한 ‘발치창 회복 증진을 위한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치료술’이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것이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22-5호).

이 기술은 발치로 빈 공간에 혈소판 농축 섬유소를 성형·삽입해 회복 증진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혈소판 농축 섬유소는 환자 혈액으로 제작해 생체 거부 반응이 없으며, 발치 부위 혈병을 유지해 외부 감염원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다양한 성장 인자와 세포를 포함해 초기 치유를 촉진하고, 통증 감소를 통해 일상생활 복귀를 앞당길 수 있다. 이런 특성은 발치 부위의 염증이 심하거나 당뇨 등 전신 질환으로 회복이 더딘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진통제가 발치 통증을 완화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발치창 회복 증진을 위한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치료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되면서 앞으로 발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치과병원 송웅규 연구부장은 “이 기술은 여러 논문을 통해 검증된 치료법이며, 앞으로 환자들이 발치에 따른 고통에서 상당 부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 기술의 남용을 막고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뉴스탭 취재팀 news@newstap.co.kr

<저작권자 © 뉴스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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