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베이징에서 제3회 세계 레이저 디스플레이 산업 포럼(Global Laser Display Industry Forum)이 개최됐다. 이 포럼에는 레이저 TV 전문가, 학술위원, 그리고 수백 곳의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기업이 모여 "레이저 디스플레이 산업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주류가 될 것"이라는 상호 인식에 도달했다. Hisense Group Holdings Co., Ltd. 부사장 Yu Zhitao는 "현재 중국 시장에는 34개의 레이저 TV 브랜드가 있다"라며, "레이저 TV는 다년간의 업계 실험과 소비자 인식 구축 끝에, 디스플레이 산업이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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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 Laser Display Industry Forum | ||
AVC에 따르면, 레이저 TV 산업은 2015~2020년에 연평균 성장률(CAGR) 181%, 2021년에는 전년 대비 성장률 80% 이상을 기록했다고 한다. 레이저 TV 산업은 기술 발전과 시장 인지도 측면에서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고, TV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이 됐다. 한편, Omdia에 따르면, 2020년 하이센스의 레이저 TV가 전 세계 출하량 중 최대 53%를 차지했다고 한다. 바야흐로, 이제 레이저 TV는 TV 부문에서 가장 인기 많은 제품 중 하나다.
Hisense TriChroma Technology는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인정을 받았다. 회사는 화면 크기 75~100인치인 TriChroma 레이저 TV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레이저 TV 산업을 TriChroma 시대로 본격적으로 견인했다.
하이센스는 화질을 높이고, 기능성 디자인으로 더 우수한 기능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해 더욱 저렴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에너지를 절감하고, 눈에 편안한 몰입형 레이저 TV 제품을 생산하고자 힘쓰고 있다.
하이센스 레이저 TV는 미국, 호주, 독일, 프랑스, 중동,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기타 여러 나라로 확장되고 있다. 2021년 1~8월, 하이센스 레이저 TV의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400% 이상 증가했고, 판매량은 전년 대비 600%나 증가했다. 하이센스 레이저 TV는 유명한 디스플레이이자, 미래 홈 디스플레이 부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제품 중 하나가 됐다.
레이저 TV는 TV인 동시에 집에서 궁극적인 몰입형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인화된 공간 화상 및 올인원 홈 디스플레이 솔루션이기도 하다. 하이센스의 기술 혁신 덕분에, 레이저 TV의 총체적인 기술과 제품 품질은 2024년까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2024년이 되면, 레이저 TV의 크기는 현재의 절반으로 축소되고, 더욱 우수한 성능과 비용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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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sense Laser TV L9 | ||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