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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30 시리즈의 합리적 선택 ‘GIGABYTE G7 KC’ 게이밍 노트북

기사승인 2021.03.02  07: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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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X 3060 및 8코어 프로세서로 성능 극대화… 144Hz 주사율로 게이밍 성능 강화

기가바이트가 가성비를 내세운 보급형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G5/G7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기존 에어로, 어로스 시리즈가 다소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를 위해 게이밍 성능은 그대로, 그렇지만 가격을 낮춰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G5/G7 시리즈는 화면 크기에 따라 구분된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쓴 G5, 17.3인치 디스플레이를 쓴 G7으로 나뉘며, 본 리뷰는 17.3인치 모델인 ‘GIGABYTE G7 KC’로 진행했다. 두 제품 모두 화면 크기, 화면 주사율과 같은 디스플레이 특성만 다를 뿐 성능이나 기능은 차이가 거의 없어 휴대성을 중시한다면 G5를, 더 큰 화면에서 몰입감을 느끼고 싶다면 G7을 선택하면 된다.

   
▲ GIGABYTE G7 KC

모델명

GIGABYTE G7 KC

CPU

인텔 코어 i7 10870H

RAM

16GB DDR4-3200

디스플레이 17.3인치 FHD 144Hz

HDD/SSD

512TB M.2 NVMe PCIe SSD
+ 슬롯 1개 추가 제공
2.5" HDD/SSD 추가 가능

그래픽

엔비디아 RTX 3060 LAPTOP GPU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RTL8411B REALTEK 2.5Gbps LAN
Intel AX200 Wireless(802.11ax)
Bluetooth v5.0 +LE

I/O

2 x USB 3.2 Gen1 type A
1 x USB 2.0 type A
1 x 썬더볼트3(타입C)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 mini DP 1.4
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2.5Gbps)

배터리 리튬폴리머 / 48.96Wh

크기 및 무게

395(W) x 260(D) x 29.5(H)mm
약 2.5kg

   
 
RTX 3060으로 성능과 가격 모두 잡다
엔비디아가 지난 1월 노트북을 위한 RTX 30 시리즈를 발표했다. 2세대 RTX 그래픽카드라 할 수 있는 RTX 30 시리즈는 데스크탑 GPU와 마찬가지로 암페어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RTX 라인업의 특징 중 하나인 레이 트레이싱 처리를 위해 2세대 RT 코어를 적용했으며, 최대 2배의 처리량을 자랑하는 3세대 텐서코어도 들어갔다. 이전 세대 대비 2배에 달하는 FP32 처리량을 갖고 있다. 노트북이라는 제한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전 세대 대비 모든 것을 뛰어 넘는 파워풀한 성능과 강력한 발열 제어를 동시에 확보했다. RTX 20 시리즈는 건너 뛰어도 무방했다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RTX 30 시리즈에 거는 기대는 매우 높다.

   
▲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RTX 30 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RT코어, 텐서코어 등이 크게 늘었다. (출처 : 엔비디아)

‘GIGABYTE G7 KC’는 RTX 30 시리즈 중 메인스트림에 해당하는 가성비 높은 ‘RTX 3060 Laptop GPU’를 장착했다. 이전 세대보다 높은 성능, 그러나 가격은 낮춰 2021년 게이밍 노트북의 주력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3,840 CUDA 코어를 품은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GPU로, 데스크탑용 RTX 30 시리즈와 특성은 동일하다. RTX 시리즈의 특징인 레이 트레이싱을 통해 실사에 더 가까운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며, DLSS를 지원해 고해상도에서 프레임 향상 등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GDDR6 6GB 그래픽 메모리를 사용해 고해상도에서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유지한다.

   
▲ GPU-Z로 본 RTX 3060 정보
   
▲ 2세대 RT코어를 적용해 향상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효과를 보여준다.

다음은 3DMark 주요 항목에 대한 테스트 결과이다. 이전 세대인 RTX 2070 Super with Max-Q와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 이전 세대와 동급인 RTX 2060과 비교하면 20~30% 넘는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RTX 3060를 비롯한 RTX 시리즈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처리량이 2배 향상된 3세대 텐서(Tensor) 코어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한 것이 NVIDIA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기술이다. 텐서 코어를 이용한 AI 렌더링으로 프레임 레이트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최대 8K까지 그래픽 설정과 해상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성능 헤드룸을 제공한다.

   
▲ AI 렌더링에 의한 DLSS 기능을 이용하면 프레임 레이트를 높이는 동시에 게임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출처 : 엔비디아

DLSS를 통한 실제 성능 향상은 어느 정도일까? DLSS2.0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게임인 Cyberpunk 2077을 통해 살펴봤다. 게임 그래픽 설정 화면에서 성능, 균형, 품질 등 기존 3가지 옵션 외에 고성능이 추가되어 더욱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그래픽 프리셋 옵션을 ‘레이 트레이싱:울트라’로 설정한 다음 DLSS 옵션을 OFF, 자동, 고성능으로 두고 프레임 변화를 각각 살펴봤다. DLSS를 끈 상태에서는 25fps에 불과했지만 고성능 모드로 변경하니 56fps까지 올라갔다. 프레임에 민감한 게이머라면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이다.

   
 
일반적인 게임 성능은 어떨까? 1인칭 서바이벌 슈팅 게임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해상도는 ‘FHD’로, 그래픽 품질은 가장 높은 ‘울트라'로 설정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에란겔 솔로 맵에서 플레이했으며, 지상에 착륙한 후부터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측정했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고 수준의 그래픽 모드임에도 상당히 쾌적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159fps, 최저는 67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110.4fps로 측정되었다.

또한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Orange Room)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으며, 평균 프레임은 195.14fps에 이른다. 테스트 중 최소 프레임은 170.62fps로, VR환경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 이상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GIGABYTE G7 KC’는 게임에서 고성능 데스크탑PC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크리에이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RTX 스튜디오도 지원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오토데스크 아놀드(AutoDesk Arnold), 블렌더(Blender) 등 45개 이상의 톱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RTX GPU의 RT 코어가 제공하는 RTX 가속을 통해 고품질의 작업을 더 빠른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다. 게임은 물론이고 생산성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능을 낸다.

코어 i7-10870H 장착… 강력한 8개 코어로 기본 성능 탄탄
대부분의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에 사용되고 있는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 중 고성능 제품군인 H 시리즈 중 하나로,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에 의해 16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는 ‘코어 i7-10870H’가 그 주인공이다. 기본 클럭은 2.2GHz이지만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5GHz까지 처리 속도가 향상되므로 비디오 편집 및 인코딩과 같은 무거운 작업도 빠르게 처리한다. 16MB 캐시메모리를 가지고 있으며, 동작 클럭은 물론이고, 코어 구성에 있어서도 일반 코어 프로세서보다 뛰어난 성능을 내므로 게이밍 데스크탑PC를 대체하기에도 충분하다.

   
▲ CPU-Z로 본 코어 i7-10870H 정보

   
▲ PCMark10 테스트 결과

   
▲ CIBEBENCH R23 테스트 결과 화면. 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테스트 결과값이다. 코어 i7-10870H는 코어가 많은 탓에 멀티코어 성능에서 11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보다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16GB로 채웠다. DDR4-3200 8GB 두 개가 각각의 슬롯에 장착되어 있다. 듀얼채널을 지원하며,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메모리카드는 두 개의 슬롯에 장착된다.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트리플 스토리지로 유연한 확장성
게임을 설치하고, 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SSD는 512GB 용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고용량 게임도 부담 없이 설치,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NVMe 타입의 SSD를 사용해 읽기 및 쓰기 속도도 매우 빠르다. 윈도우 부팅은 물론이고, 게임과 각종 앱 로딩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 512GB SSD가 기본 장착된다.

   
▲ NVMe 타입 SSD를 사용해 읽기 및 쓰기 속도가 매우 높다.

기본적으로 하나의 NVMe SSD(512GB)가 장착되어 있고, SSD를 위한 추가 슬롯이 있어 스토리지 확장이 쉽다. 또한 SATA 타입의 HDD/SSD를 위한 베이가 제공된다. 트리플 즉 3개의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저장공간을 넉넉하게 구성할 수 있다(최대 6TB). 대용량 스토리지가 필요한 영상 제작 환경에 매우 유용하다.

   
▲ 3개의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다(최대 6TB 용량)

발열 관리도 쾌적하게…
10세대 코어 i7, RTX 3060 GPU 등 고성능 데스크탑PC 수준의 고사양으로 무장했음에도 슬림, 경량화를 구현했다. 필수적으로 뒤따를 수밖에 없는 발열 문제는 노트북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듀얼 냉각팬과 4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또한 노트북 측면과 뒤쪽에 배기구를, 노트북 하단에 넓은 흡입구를 둬 공기의 순환을 극대화했다. 따라서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더라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노트북 바닥면을 통해 외부공기를 흡입, 내부를 식힌 뒤 더운 공기가 노트북 뒤쪽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사용했으며, 열 배출은 각각 47개와 53개의 브레이드로 촘촘하게 구성된 두 개의 냉각팬이 담당한다.

   
▲ 듀얼팬 구조로 CPU와 GPU에서 발생되는 열을 신속히 배출한다.

   
▲ 노트북 측면과 뒤쪽에 열 배출구가 있다.

   
▲ 노트북 하단 커다란 흡입구를 통해 외부 공기가 노트북 내부를 식혀준다.

그러면 실제 게임 환경에서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를 약 1시간 플레이한 상태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뒤쪽 온도와 힌지 부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내온도 22도). 게임에서 많이 쓰는 WASD 및 커서키 부근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불편함 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휴대성을 강조한 17.3인치 게이밍 노트북
일반 게이밍 노트북보다 큰 17.3인치 디스플레이를 썼다. 다소 커 보이는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창공을 가로지르는 전투기처럼 날렵함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모양의 커트 라인을 적용했다. 열을 배출하는 배기구(에어홀) 또한 독수리의 발톱에서 모티브를 얻어 공격적이며 날카로운 느낌이 살아있다.

   
 
   
 
   
 
   
 
큰 화면, 그리고 데스크탑PC 버금가는 파워풀한 스펙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노트북으로써 모빌리티 특성을 잃지 않고 있다. 두께는 약 2.95cm로, 백팩에 충분히 넣어 다닐 수 있다. 무게도 직접 측정해보니 약 2.46kg(제품 사양에는 약 2.5kg로 표기)에 불과해 장거리 여행이나 출장은 물론이고, 외출시 함께 해도 부담이 없다.

   
 
   
 
   
 
디스플레이는 초슬림 베젤(약 3mm)을 적용했다. 때문에 17.3인치나 되는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어도 크기는 일반적인 15.6인치 혹은 16인치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다. 화면을 둘러싼 베젤 폭이 그만큼 얇아 화면 몰입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

   
 
폭이 매우 좁은 베젤을 썼지만 웹캠은 디스플레이 상단에 배치했다. 베젤이 슬림하다는 이유로 디스플레이 하단(힌지 부분)에 웹캠을 둔 기존 노트북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하단부에 위치한 웹캠은 사용자의 시선과 웹캠에 잡힌 사용자의 모습이 일치하지 않아 상대방에게 어색한 느낌을 주게 된다.

   
 
앞쪽에는 노트북의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는 LED가 있다. 전원과 충전 상태, 스토리지 액세스, 비행기 모드 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대 3개 외부 모니터 연결 가능한 넉넉한 확장성
전원, LAN 등 자주 쓰는 포트는 후면에 배치… 케이블 간섭 최소화

가장 많이 쓰는 I/O포트인 USB포트는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좌우, 그리고 뒤쪽에 분산되어 있으며, 키보드, 마우스 등 기본적인 주변기기는 물론이고, 프린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도 부족함 없이 연결해 쓸 수 있다. 4개 중 3개는 USB 타입A 커넥터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 USB 3.2 Gen1, USB 2.0 등으로 각각 다른 버전을 사용해 용도에 맞게 해당 포트를 활용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USB 타입C 방식이며, 뒤쪽에 있다. USB 3.2 Gen2 규격을 따르며, DP 1.4 출력을 지원하므로, 별도의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이용하면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따라서 HDMI, miniDP와 함께 최대 3개의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노트북 화면을 제외하더라도 트리플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해 게이머의 시선을 가득 채우는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노트북 우측 부분

   
▲ 노트북 좌측 부분

오른쪽에는 SD 메모리카드 슬롯과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을 위한 mini DP 1.4 포트가 있으며, 왼쪽에는 이어폰 및 마이크 연결을 위한 오디오 단자가 자리잡고 있다.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도 왼쪽 뒤에 있다.

   
▲ 노트북 뒤쪽에도 포트가 있다.

대부분 노트북이 좌우 측면에 모든 포트를 두는 것과 달리 ‘GIGABYTE G7 KC’는 몇몇 포트를 뒤쪽에 배치했다. 케이블 간섭 등으로 인한 게임 플레이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늘 꽂아 쓰는 전원과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RJ45 랜포트 그리고 USB 타입C 포트 등이 노트북 뒤쪽에 자리잡고 있다.

RGB라이팅 지원하는 쫀득한 키감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쫀득거리는 키감을 주며, 손끝에 전해지는 물리적 압력도 낮아 장시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경쾌한 느낌으로 타이핑이 즐겁다. 풀사이즈의 키캡을 가지고 있으며, 키 간격은 충분히 넓어 오타가 적다. 큰 바디의 장점을 살려 우측에는 숫자키패드가 들어갔다.

   
 
   
 
   
 
게이밍 감성을 살리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쓸 수 있도록 키보드에는 RGB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키보드 전체를 화려하게 밝혀준다. 키캡 위로 빛을 낼 뿐 아니라 측면으로도 아름답게 키 주위를 밝힌다.

   
 
   
 
   
 
RGB 컬러를 제어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15가지 컬러 중 원하는 컬러와 밝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특정 키에 대한 단축키 또는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다. 마우스에 대해서도 입력 기능을 재정의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 동안 눌린 키에 대한 통계도 확인할 수 있다.

   
 
144Hz 주사율로 게이밍 경험 향상
화면 전체가 화면에 들어오면서 노트북으로서 최대 화면 크기인 17.3인치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꽉 찬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화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므로 적의 움직임을 빠르게 알아채고 공격 및 방어를 함으로써 승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영상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풍부한 색감은 물론이고,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패널을 사용했다.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바라보더라도 색 왜곡이 없으며,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로 사실적인 느낌을 높여준다.

   
 
   
 
색 공간 지원 특성도 우수한 편이다. 기가바이트의 자료에 따르면 NTSC 기준 72% 색재현율을 구현해 색상은 물론이고, 빛이나 그림자의 색을 정확하게 재현한다.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에서 뛰어난 몰입감을 준다. 휘도는 약 321cd/m2로 250~300cd/m2 범위 내에 있는 일반 노트북보다

   
 
게이밍 환경을 위해 디스플레이는 144Hz 고주사율을 적용했다. 60Hz인 일반 노트북보다 2배 이상 높은 144Hz로 영상을 만들어낸다. 1초에 144프레임으로 화면을 뿌려주므로 일반 디스플레이와 비교할 수 없는 매우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FPS와 같은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빠르게 갱신된 화면을 보게 되므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화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DOTA2 게임의 좌우 스크롤 테스트 모드이며, 차이를 분명하게 살펴보기 위해 고속카메라로 촬영한 후 1/8 느린 속도로 재생했다(재생 후 3초 이후부터). 144Hz(fps)는 부드럽게 이동하는 반면 60Hz(fps)는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Nahimic 사운드 기술 탑재… 서라운드 사운드로 몰입감 강화
노트북 바닥에는 꽤 높은 출력(2W+2W)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양쪽에서 소리가 흘러나오므로 스테레오에 의한 분리감을 느낄 수 있다. 별도의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노트북 하단에 있다.

나히믹(Nahimic)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넣어 오디오 경험을 향상시켰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리가 나는 방향을 시각적으로 가리키는 사운드 트래커도 매우 유용하다.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FPS 게임에서는 총성이나 적의 접근 방향을 보다 빠르게 알아챌 수 있다.

   
▲ 나히믹 사운드 설정 화면

   
▲ 나히믹 마이크 설정 화면

   
▲ 나히믹 사운드 트래커 기능

최신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 탑재
노트북 활용 돕는 ‘컨트롤 센터’ 앱 제공

대부분 게임을 온라인 상태에서 플레이하므로 네트워크 성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GIGABYTE G7 KC’는 최신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802.11ax) 모듈을 탑재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한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최신 칩셋인 인텔 Wireless-AX200를 탑재했으며, 무선에서 최대 2.4Gbps로 연결된다. 와이파이라도 안정적이며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배터리는 착탈 방식을 썼다. 대부분 일체형으로 출시되는 요즘 노트북과 차별화된 부분이기도 하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 교체가 필요할 때 배터리만 추가로 장만하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또는 여러 개의 배터리를 준비함으로써 외부 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장시간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오직 외부 전원만 쓸 상황이라면 배터리를 분리해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앱인 ‘컨트롤 센터’가 함께 제공된다.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보드 LED 설정 및 매크로 설정을 위한 두 개의 메뉴 외에 시스템 파워와 냉각팬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Power Mode’ 메뉴에서는 성능과 소음을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Fan Speed Control’ 메뉴에서는 냉각팬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자가 냉각팬의 동작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컨트롤센터 앱

   
▲ 시스템 성능을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 냉각팬 또한 상황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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