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게임을 위한 최고의 병기… RTX 3080 탑재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AORUS 17G YC i7’

기사승인 2021.01.27  23:31:35

공유
default_news_ad1

- 17.3인치 대화면에 300Hz 초고주사율 디스플레이 채택해 극강의 몰입감 구현

엔비디아가 지난 CES 2021 기간 동안 노트북을 위한 RTX 30 시리즈를 발표했다.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모바일 GPU인 RTX 3080/3070/3060이 그 주인공이다. 2세대 RTX 그래픽카드라 할 수 있는 RTX 30 시리즈는 딥러닝 기술로 그래픽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성능이 이전 세대보다 2배 가까이 향상되었으며,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위한 전용 RT 코어를 내장했다. 노트북이라는 제한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전 세대 대비 모든 것을 뛰어 넘는 파워풀한 성능과 강력한 발열 제어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는 새 모바일 RTX 30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게이밍 노트북을 일제히 출시하고 2021년 게이밍 노트북의 시장 공략을 위한 선전포고에 나서고 있다.

기가바이트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기가바이트 AORUS 17G YC i7(이하 기가바이트 어로스 17G YV i7)’도 새 RTX 30 시리즈로 중무장함으로써 게임을 위한 최고의 병기로 평가받고 있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모바일 RTX 30 시리즈 중 최상위 라인업인 RTX 3080을 장착했으며, 이에 걸맞게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로 궁합을 맞췄다. 어디서든 노트북을 펼치면 최고의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17.3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300Hz에 이르는 초고주사율을 구현함으로써 지상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이미 기존 제품에도 탑재한 바 있어 주목을 받았던 OMRON 기계식 스위치 키보드를 장착했으며, 발열을 억제한 냉각 시스템을 더해 데스크탑PC 수준의 쾌적한 성능을 어디서든 누릴 수 있다. QHD 이상의 해상도에도 대부분의 게임을 울트라 화질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게임 플레이 스트리밍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노트북으로도 매우 만족스럽다.

한편 기가바이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TB 기본 스토리지에 1TB를 더 얹어주는 SSD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트북 백팩과 게이밍 마우스, 자세교정 의자 등 사은품 증정, 5만원 상품권이 걸린 상품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최고 성능의 노트북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기가바이트 AORUS 17G YC i7

모델명

Gigabyte AORUS 17G YC i7

CPU

인텔 코어 i7 10870H

RAM

32GB DDR4-3200

ODD 없음

HDD/SSD

1TB M.2 NVMe PCIe SSD
+ 슬롯 1개 추가 제공

그래픽

엔비디아 RTX 3080 LAPTOP GPU GDDR6 8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RTL8125-BG REALTEK 2.5Gbps LAN
Intel AX200 Wireless(802.11ax)
Bluetooth v5.0 +LE

I/O

3 x USB 3.2 Gen1 type A
1 x 썬더볼트3(타입C)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 mini DP 1.4
UHS-II 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2.5Gbps)

배터리 리튬폴리머 / 99Wh

크기 및 무게

405(W) x 276(D) x 26(H)mm
2.69kg

디스플레이 크기가 17.3인치(43.9cm)인 게이밍 노트북이다. 화면이 큰 만큼 15.6인치 노트북보다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어떤 분위기에도 어울리는 다크 그레이 컬러를 사용했으며, 요란스럽지 않은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꽤 고급스럽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메탈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알루미늄 재질을 썼으며, CNC 기술을 이용한 유니바디를 적용해 견고함과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 왼쪽이 기가바이트 AORUS 17G YC i7, 오른쪽이 어로스 15.6인치 제품이다. 상대적으로 커진 화면은 향상된 몰입감을 안겨준다.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인 슈퍼카를 모티브로 한 외형이 매력적이다. 바람을 가르는 날렵함과 고급 세단의 중후한 멋스러움을 동시에 담아 냈다. 직선과 곡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느낌을 강조한다. 상판 중앙에 자리잡은 어로스 로고 역시 시선을 끈다. 전원을 켜면 어로스 로고가 있는 부분은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에 의해 밝게 빛이 난다. 이 외에 기가바이트의 섬세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는 부분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고급 승용차의 그릴 디자인에서 차용한 전면부 통풍구는 냉각이라는 기능적인 요소 외에 승리를 위한 게이머의 감성까지 담고 있다. 노트북 뒤쪽 코너와 측면부 역시 자동차 제조사의 지존심을 내건 슈퍼카의 일부분을 연상케 한다.

   
 
   
 
   
 
   
▲ 고급 승용차의 그릴 디자인에서 차용한 전면부 통풍구

노트북 중에서도 최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대형 노트북이지만 얇고 가벼운 편이다. 기계식 키보드를 적용했음에도 두께는 26mm로 일반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다. 무게도 2.69kg에 불과하다. 10세대 코어 i7과 지포스 RTX 3080, 그리고 이들을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냉각 장치까지 있는 것을 감안하면 기가바이트의 설계 능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위 무게는 제조사에서 밝힌 스펙에 표기된 수치이며, 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해 보니 2.762kg으로 나타났다.

   
 
   
 

17.3인치 대화면 노트북이지만 얼핏 보면 그렇게 크게 와 닿지 않는다. 그 이유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감싸는 베젤에 있다. 베젤 폭은 화면 크기 대비 매우 얇아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더욱 깊어진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노트북 바디와 디스플레이의 비율도 일반 노트북 보다 높다. 따라서 기존 15.6인치 노트북과 함께 둬도 크게 차이나 보이지 않는다. 디스플레이 힌지 부분은 매우 견고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베젤에는 범퍼를 적용해 충격에 의해 디스플레이 패널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3면 베젤이 모두 얇아 웹캠은 디스플레이 아래 부분에 자리잡았다. 해킹 등으로 인한 사생활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동작하는 커버를 적용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닫아 두는 것이 좋다.

   
 

연결성도 우수하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USB 포트는 왼쪽에 2개, 오른쪽에 2개(1개는 USB 타입C)가 있다. 모두 USB 3.2 Gen.1 규격을 따르고 있어 최대 5Gbps에 이르는 전송속도를 낸다. 또한 오른쪽에 있는 USB 타입C는 썬더볼트3 기술을 담고 있다. 양방향 40Gbps나 되는 전송 속도로 USB와 비교할 수 없이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eGPU(외장 그래픽) 연결이 가능하며, 4k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두 대까지 연결해 쓸 수 있다. 4k@60Hz 출력이 가능한 HDMI 2.0과 DP 1.4(mini 타입) 단자도 갖고 있다. 오디오 출력과 마이크 입력이 통합된 오디오 콤보 단자가 있으며, 2.5Gbps 속도를 내는 랜 포트도 제공된다. 차세대 메모리카드 인터페이스 기술인 UHS-II를 지원하는 SD 메모리카드 슬롯도 있다.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좌측면

LP형 OMRON 기계식 스위치 채택… RGB LED로 화려함 더해
노트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키보드가 늘 불만족스럽다. 반응속도 빠르고 키감이 뛰어난 데스크탑 환경의 기계식 키보드에 이미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기가바이트는 이를 위해 고급 스위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옴론(OMRON)과 협업을 통해 노트북 자판에 기계식 스위치를 적용했다.

   
 
   
 

‘어로스 17G YC i7’에 적용된 OMRON 기계식 스위치는 LP 타입으로, 키의 깊이 즉 키 트래블(Key travel)은 2.5mm이며, 작동점(Actuation Point)은 1.6mm로 짧게 설계되어 있다. 데스크탑 환경에서 쓰는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 또한 청축 타입의 키감을 제공해 누를 때마다 경쾌하고 찰진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 일반 키보드보다 작동점이 낮아 게이머의 손놀림이 즉시 게임에 반영되고, 기계식 특유의 확실한 피드백을 통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빠른 입력이 필요한 1인칭 슈팅게임, 액션 게임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에 사용되는 멤브레인 대비 약 3배 더 긴 수명(1500만번 키프레스)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 LP형 옴론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했다, / 사진 = 기가바이트

또한 키보드에는 어로스의 RGB 백라이트 기술인 ‘RGB Fusion 2.0’이 적용되었다. 사용자가 직접 각각의 키에 1670만 컬러를 임의 지정할 수 있다. 동심원 패턴을 활용한 ‘concentric’형 키캡을 적용하여 키캡 아래 LED의 빛이 균일하게 전달되며, 투과력도 향상되어 빛이 밝게 퍼진다.

   
▲ 각각의 키 스위치에는 RGB LED가 내장되었다.
   
 

또한 스크롤은 물론이고, 줌인&줌아웃, 가상 데스크탑 전환, 모든 윈도우 보기 등 터치 제스처를 활용할 수 있는 고정밀 터치패드를 가지고 있다. 터치패드 좌측 상단에는 지문인식 센서를 넣어 윈도우를 빠르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어로스 맞춤형 RGB 퓨전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컬러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사이클링, 펄스, 숨쉬기 등 다양한 이펙트 효과로 키보드를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다.

   
▲ RGB 퓨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RGB LED를 제어할 수 있다.

나히믹3 3D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로 오디오 경험 향상
노트북 바닥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양쪽에서 소리가 흘러나오므로 스테레오에 의한 분리감을 느낄 수 있다. 내장 스피커 치고는 꽤 큰 사운드를 들려주므로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 노트북 하단에 고출력 스피커가 있다.

기존 어로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나히믹(Nahimic) 사운드 기술을 넣어 오디오 경험을 향상시켰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음악, 게임, 영화, 채팅 등 상황에 최적화된 사운드로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소리가 나는 방향을 시각적으로 가리키는 ‘사운드 트래커’도 매우 유용하다.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1인칭 슈팅 게임에서는 총성이나 적의 접근 방향을 보다 빠르게 알아챌 수 있다.

   
▲ 나히믹 사운드 설정 화면
   
▲ 나히믹 마이크 설정 화면
   
▲ 나히믹 사운드 트래커 기능

일반 모니터의 5배… 300Hz 주사율 지원
더욱 커진 17.3인치 화면에 FHD 해상도를 구현했다. 꽉 찬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화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므로 적의 움직임을 빠르게 알아채고 공격 및 방어를 함으로써 승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썼다. 풍부한 색감은 물론이고,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바라보더라도 색 왜곡이 없으며,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로 사실적인 느낌을 높여준다. 화면 응답속도는 3ms로 매우 우수해 움직임이 빠른 장면에서 잔상을 최소화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 주사율이다. 일반 노트북의 5배에 해당하고, 144Hz 게이밍 모니터보다 월등히 높은 300Hz로 영상을 만들어낸다. 1초에 60 혹은 144 프레임이 아닌 300프레임으로 화면을 뿌려주므로 기존과 비교할 수 없는 매우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FPS와 같은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빠르게 갱신된 화면을 보게 되므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

   
▲ 30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화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시각적인 구분을 고속 촬영 기능(슬로우 모션)을 이용했다. 아래는 고속 촬영 후 1/8 속도로 재생(3초 이후)한 영상이다. 기존 60Hz와 비교하면 텍스트의 움직임이 한결 자연스럽고 부드럽다. 스크롤이 뚝뚝 끊어지는 60Hz와 달리 300Hz는 매우 자연스럽게 화면이 흘러간다. 대부분 게이밍 모니터가 지원하는 144Hz와 비교해도 300Hz가 주는 부드러움을 확인할 수 있다.


▲ 300Hz와 144Hz 주사율 비교


▲ 300Hz와 60Hz 주사율 비교

색 공간 지원 특성도 매우 우수하다. 보편적 기준이 되는 sRGB의 경우 99%를 지원한다. 측정 오차 등을 감안하면 100%라고 봐도 무방하다. NTSC의 커버리지도 72%로 나타났다. 그만큼 디스플레이의 컬러 표현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 제품은 ‘X-RITE Pantone’ 인증을 받아 Delta E<1 수준의 정확도로 창작자가 의도한 색을 왜곡 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Delta E’는 두 가지 색상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숫자 단위로, Delta E 숫자가 낮을수록 입력된 색상과 디스플레이의 재현 색상이 일치됨을 의미한다.

   
 

휘도 특성도 양호하다. 화면 밝기는 약 314cd/m2로 측정되었다. 대부분 250~300cd/m2 범위 내에 있는 일반 노트북보다 밝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인텔 10세대 코어 i7 장착
대부분의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에 사용되고 있는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 중 고성능 제품군인 H 시리즈 중 하나로,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에 의해 16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는 ‘코어 i7-10870H’가 그 주인공이다. 기본 클럭은 2.2GHz이지만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5GHz까지 처리 속도가 향상되므로 비디오 편집 및 인코딩과 같은 무거운 작업도 빠르게 처리한다. 16MB 캐시메모리를 가지고 있으며, 동작 클럭은 물론이고, 코어 구성에 있어서도 일반 코어 프로세서보다 뛰어난 성능을 내므로 게이밍 데스크탑PC를 대체하기에도 충분하다.

   
▲ CPU-Z로 본 코어 i7-10870H 정보
   
▲ CIBEBENCH R23 테스트 결과. 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테스트 결과값이다.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노트북 답게 메모리는 32GB로 채웠다. 두 개의 메모리카드(16GB+16GB)로 메인 메모리를 구성했으며,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지만 특별한 목적이 아니라면 더 이상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다. DDR4-3200을 사용해 메모리를 통한 데이터 입출력 속도도 향상시켰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두 개의 메모리 슬롯이 있으며 최대 64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게임을 설치하고, 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SSD는 용량이 1TB나 된다. 100GB가 넘는 고용량 게임도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NVMe 타입의 SSD를 사용해 읽기 및 쓰기 속도도 매우 빠르다. 기존 SATA3보다 5~6배 빠른 PCIe 3.0 x4로 데이터를 전송하므로 윈도우 부팅은 물론이고, 게임과 각종 앱 로딩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특히 쓰기 속도가 빨라 대용량의 데이터 읽기/쓰기를 반복하는 영상 편집 작업에서 탁월한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 장착된 SSD 등록 정보
   
▲ SSD 성능 테스트 결과

여분의 SSD슬롯이 있어 메모리와 함께 쉽게 용량을 늘릴 수 있다. 기본 1TB 외에 SSD를 추가함으로써 4k급 고해상도 영상을 주로 작업하는 경우 작업 공간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 추가 슬롯은 NVMe와 SATA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한다.

   
▲ 기본 장착된 1TB SSD
   
▲ 여분의 SSD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 확장이 쉽다.

6144 CUDA 코어를 품은 강력한 랩탑 GPU ‘RTX 3080’ 탑재
엔비디아가 최근 발표한 ‘RTX 3080 Laptop GPU’를 사용했다. 이름 그대로 전력과 발열을 고려해 설계된 노트북을 위한 GPU이다. 6,144 CUDA 코어를 품은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GPU로, 2세대 RT코어와 3세대 텐서 코어 등이 적용되어 데스크탑용 RTX 3080과 특성은 동일하다. 이전 RTX 20 시리즈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FHD는 물론이고, 이제는 QHD에서도 만족스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RTX 시리즈의 특징인 레이 트레이싱을 통해 실사에 더 가까운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며, DLSS를 지원해 고해상도에서 프레임 향상 등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GDDR6 8GB 그래픽 메모리를 사용해 고해상도에서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유지한다.

   
▲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RTX 30 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RT코어, 텐서코어 등이 크게 늘었다.
   
▲ GPU-Z로 본 RTX 3080 정보
   
▲ 2세대 RT코어를 적용해 향상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효과를 보여준다.

다음은 3DMark 테스트 결과이다. RTX 2080 Super GPU를 장착한 기존 제품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20% 성능이 향상되었다. (RTX 3080 Laptop GPU 공식 발표일 이전에 테스트를 진행한 탓에 3DMark에서 GPU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지만 RTX 3080 Laptop GPU를 지원하는 드라이버 버전(27.21.14.6123)을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함)

   
▲ 3DMark 테스트 결과

실제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직접 확인해 봤다. 우선 해상도는 ‘FHD’로, 그래픽 품질은 가장 높은 ‘울트라'로 설정 후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에란겔 솔로 맵에서 진행했으며, 지상에 착륙한 후부터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측정했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고 수준의 그래픽 모드임에도 상당히 쾌적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147fps, 최저는 67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113.8fps로 측정되었다.

다음은 ‘Forza Horizon 4’ 벤치마크 결과이다. 레이싱과 같은 프레임에 민감한 게임도 실사와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DLSS2.0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게임인 Cyberpunk 2077의 경우 성능, 균형, 품질 등 기존 3가지 옵션 외에 고성능이 추가되어 더욱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그래픽 프리셋 옵션을 ‘레이 트레이싱:울트라’로 설정한 다음 DLSS 옵션을 고성능으로 두고 게임을 해보니 초당 60~90프레임 범위 내에서 플레이가 가능했다. 이 밖에 오버워치, 레인보우식스, 포트나이트 등에서도 240fps로 프레임을 뽑아내는 등 거침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 Cyberpunk 2077의 경우 그래픽 품질을 ‘레이 트레이싱:울트라’로 설정한 다음 DLSS 옵션을 고성능으로 두고 게임을 해보니 초당 60~90프레임 범위 내에서 플레이가 가능했다.

또한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Orange Room)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으며, 평균 프레임은 188.05fps에 이른다. 테스트 중 최소 프레임은 148.78fps로, VR환경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 이상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이머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고의 성능 제공
이처럼 게임에서는 고성능 데스크탑PC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RTX 스튜디오도 지원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오토데스크 아놀드(AutoDesk Arnold), 블렌더(Blender) 등 45개 이상의 톱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RTX GPU의 RT 코어가 제공하는 RTX 가속을 통해 고품질의 작업을 더 빠른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다. 게임 뿐만 아니라 생산성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능을 낸다.

다음은 RTX 2080 SUPER 대비 RTX 3080의 성능을 비교한 그래프이다. 대체적으로 2배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 출처 : 엔비디아

발열 억제 성능도 탁월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탑PC에 버금가는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발열 억제력도 뛰어나 노트북 플랫폼의 한계를 잊게 한다. 51개의 촘촘한 날개로 구성된 2개의 커다란 냉각팬, CPU와 GPU의 열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5개의 히트파이프, 그리고 뒤쪽에 측면에 있는 4개의 배기구 등 진화된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열이 한순간도 노트북 내에 머무르지 않도록 신속하게 배출한다.

   
▲ 강력한 듀얼 냉각팬이 열기를 신속히 빼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 촘촘하게 날개가 적용된 대형 냉각팬
   
▲ 측면과 후면에 냉각을 위한 흡배기구가 있다.
   
▲ 바닥에 넓은 면적의 에어홀이 있다.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약 1시간 플레이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에어벤트에 열이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뒤쪽 온도는 47도로 측정되었으며, 전면부 가장 뜨거운 부분도 체온보다 낮은 35도로 나타났다(실내 온도 24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노트북 발열은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이다. 키보드 중앙 부분만 살짝 따뜻할 뿐이고, 게임에서 주로 쓰는 WASD키와 커서키 부분은 열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클라우드와 AI로 최적화된 성능 구현
이전 어로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 시스템을 실시간 분석,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스스로 노트북을 제어한다. 이를 위해 기가바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했다. 딥러닝을 이용해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환경을 실시간 파악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분석하는 원리이다.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쾌적한 구동을 돕기 위해 시스템 환경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최적화된 환경을 만든다. CPU와 GPU의 전력량과 냉각팬 모드, 키보드 설정 등이 그 대상이다. 따라서 더욱 개선된 환경에서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속도를 높여준다. 또한 전력 절감 효과도 있어 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AI를 이용한 시스템 최적화는 크게 3가지 모드로 동작한다. ‘AI Azure Downloa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라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 사용자의 시스템 및 앱 구동 상태에 따라 최적의 설정을 내려 받아 적용시킨다. ‘AI Azure Download And Upload’는 ‘AI Azure Download’와 동일하고, 설정을 업로드하여 공유한다. 다른 사용자의 데이터를 공유, 분석함으로써 더욱 최적화된 설정값을 찾아낸다. ‘AI Edge Learning’은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지만 이미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조정한다.

‘Control Center’ 앱으로 노트북의 효율적 관리
이 외에도 더욱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위해 사소한 부분도 그냥 넘기지 않았다.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와이파이 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탑재했다. 무선이지만 유선 환경에 버금가는 낮은 지연율과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더 넓은 공간에서 더 쾌적한 상태로 무선랜을 이용할 수 있다.

   
▲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이 장착되어 있다.

노트북의 설정을 돕고, 최적화하기 위한 전용 앱인 ‘Control Center’도 함께 제공된다. 노트북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 외에 마우스로 주요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으며, 냉각팬 설정, 시스템 바이오스와 드라이버 등을 한눈에 관리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 컨트롤센터 앱
   
▲ 노트북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ON/OFF 할 수 있다.
   
▲ 냉각팬 제어가 가능하다.
   
▲ 바이오스, 드라이버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넉넉하다. 99Wh 용량을 지닌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었다. AC 전원을 쓸 수 없는 환경에서도 장시간 코어 i7 프로세서와 RTX 3080의 고성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 99Wh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팩을 장착했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저작권자 © 뉴스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