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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게임에 최적화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GIGABYTE AORUS 7 KB i7 WIN10 (SSD 512GB)’

기사승인 2020.07.10  1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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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채택… 10세대 코어 i7과 RTX 2060의 조합

데스크탑PC처럼 노트북도 가짓수가 다양하다. 저렴한 보급형부터 휴대성 강조한 비즈니스 노트북, 성능 빵빵한 게이밍 노트북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기가바이트는 이 중에서도 게이밍 노트북으로 국내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비슷한 사양이라도 휴대성을 높이거나 가격대비 성능을 강조하는 등 게임 환경과 게이머의 각자 사정에 맞게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의 게이밍 노트북을 내놓고 있다. 기가바이트가 최근 출시한 ‘AORUS 7 KB i7 WIN10(이하 어로스 7 KB i7 WIN10)’도 게임 환경에 특화된 노트북 중 하나로, 특히 1인칭 슈팅 게임에 최적화되어 있어 배틀그라운드,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노트북 플랫폼이지만 데스크탑 환경에 맞먹는 17.3인치 대화면, 그리고 FPS 게임에서는 이제 필수적인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하고 있으며,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RTX 2060 GPU를 더해 가본적인 성능 면에서도 아쉬울 것이 없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신 노트북 답게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탑재했으며, Nahimic 사운드 기술을 써 몰입감을 높이고, 넉넉한 확장 포트를 갖추는 등 기존 어로스 노트북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기본 스토리지 외에 NVMe 타입의 SSD와 2.5인치 타입의 HDD/SSD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까지 챙겨 더욱 든든하게 느껴진다.

참고로 기가바이트 어로스 7 KB i7 시리즈는 OS 탑재 여부에 따라 두 가지가 있다. 본 리뷰에서 다루고 있는 윈도우10이 내장된 ‘어로스 7 KB i7 WIN10’, 그리고 OS가 없는 ‘어로스 7 KB i7’이 있다. OS 외에 스토리지 용량에서 차이가 날 뿐 두 모델은 대동소이하므로 구매 시 참고하면 된다.

   
▲ GIGABYTE AORUS 7 KB i7 WIN10 (SSD 512GB)

모델명

GIGABYTE AORUS 7 KB i7 WIN10 (SSD 512GB)

CPU

인텔 코어 i7 10750H

RAM

16GB DDR4 (슬롯 2개 / 최대 64GB 확장 가능)

ODD 없음

HDD/SSD

512GB M.2 NVMe PCIe SSD
+ 슬롯 1개 추가 제공
SATA HDD/SSD 베이 제공

그래픽

엔비디아 RTX 2060 GDDR6 6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Realtek RTL8411B Gigabit Ethernet Controller
Intel Wireless-AX200NGW
Bluetooth v5.0

I/O

USB 3.2 Gen2 type A
USB 3.2 Gen1 type A
USB 3.1 Gen2 type C (DP1.4 지원)
USB 2.0 type A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 mini DP 1.2
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배터리 리튬폴리머 / 48.96Wh

크기 및 무게

395(W) x 260(D) x 29(H)mm
약 2.5kg

17.3인치나 되는 대화면을 지닌 게이밍 노트북이다. 일반 노트북과 비교하면 다소 커 보이는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창공을 가로지르는 전투기처럼 날렵함을 보여준다. 노트북 상판에는 어로스의 상징인 독수리 로고를 넣었으며, 전체적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모양의 커트 라인을 적용했다. 열을 배출하는 배기구(에어홀) 또한 독수리의 발톱에서 모티브를 얻어 공격적이며 날카로운 느낌이 살아있다. 무게와 두께, 그리고 내구성을 위해 바디는 알루미늄 재질을 썼다.

   
 
   
 
   
 
큰 화면, 그리고 데스크탑PC 버금가는 파워풀한 스펙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노트북으로써 모빌리티 특성을 잃지 않고 있다. 두께는 약 2.9cm로, 백팩에 충분히 넣어 다닐 수 있다. 무게도 직접 측정해보니 약 2.47kg(제품 사양에는 약 2.5kg로 표기)에 불과해 장거리 여행이나 출장은 물론이고, 외출시 함께 해도 부담이 없다.

   
 
   
 
디스플레이는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때문에 17.3인치나 되는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어도 크기는 일반적인 15.6인치와 큰 차이가 없다. 화면을 둘러싼 베젤 폭이 그만큼 얇아 화면 몰입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

   
 
폭이 매우 좁은 베젤을 썼지만 웹캠은 디스플레이 상단에 배치했다. 베젤이 슬림하다는 이유로 디스플레이 하단(힌지 부분)에 웹캠을 둔 기존 노트북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하단부에 위치한 웹캠은 사용자의 시선과 웹캠에 잡힌 사용자의 모습이 일치하지 않아 상대방에게 어색한 느낌을 주게 된다.

   
 
앞쪽에는 노트북의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는 LED가 있다. 전원과 충전 상태, 스토리지 액세스, 비행기 모드 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대 3개 외부 모니터 연결 가능한 넉넉한 확장성
전원, LAN 등 자주 쓰는 포트는 후면에 배치… 케이블 간섭 최소화

가장 많이 쓰는 I/O포트인 USB포트는 총 4개이다. 좌우에 분산되어 있으며, 키보드, 마우스 등 기본적인 주변기기는 물론이고, 프린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도 부족함 없이 연결해 쓸 수 있다. 4개 중 3개는 USB 타입A 커넥터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 USB 3.2 Gen2, USB 3.2 Gen1, USB 2.0 등으로 각각 다른 버전을 사용해 용도에 맞게 해당 포트를 활용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USB 타입C 방식이며, USB 3.2 Gen2 규격을 따르고 있다. DP 1.4 출력을 지원하므로, 별도의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이용하면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좌측면

오른쪽에는 SD 메모리카드 슬롯과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을 위한 mini DP 1.2 포트가 있으며, 왼쪽에는 이어폰 및 마이크 연결을 위한 오디오 단자가 자리잡고 있다.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도 왼쪽 뒤에 있다.

   
▲ 뒤쪽에도 포트가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 노트북이 좌우 측면에 모든 포트를 두는 것과 달리 ‘어로스 7 KB i7 WIN10’은 몇몇 포트를 뒤쪽에 배치했다. 케이블 간섭 등으로 인한 게임 플레이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늘 꽂아 쓰는 전원과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RJ45 랜포트 그리고 USB 타입C 포트 등이 노트북 뒤쪽에 자리잡고 있다.

   
▲ 왼쪽부터 USB 타입C, HDMI, LAN 포트 및 전원단자이다.

RGB라이팅 지원하는 쫀득한 키감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쫀득거리는 키감을 제공하며, 손끝에 전해지는 물리적 압력도 낮아 장시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경쾌한 느낌으로 타이핑이 즐겁다. 풀사이즈의 키캡을 가지고 있으며, 키 간격은 충분히 넓어 오타가 적다. 큰 바디의 장점을 살려 우측에는 숫자키패드가 들어갔다.

   
 
   
 
   
 
게이밍 감성을 살리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쓸 수 있도록 키보드에는 RGB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키보드 전체를 화려하게 밝혀준다. 키캡 위로 빛을 낼 뿐 아니라 측면으로도 아름답게 키 주위를 밝힌다.

   
 
   
 
   
 
   
 
RGB 컬러를 제어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원하는 컬러와 밝기를 선택할 수 있다.

   
▲ 전용 앱을 통해 RGB LED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특정 키에 대한 단축키 또는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다. 마우스에 대해서도 입력 기능을 재정의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 동안 눌린 키에 대한 통계도 확인할 수 있다.

   
▲ 키보드 매크로 기능을 제공한다.

   
▲ 마우스에 대해서도 매크로 기능을 제공한다.

   
▲ 특정 시간 동안 눌린 키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Nahimic 사운드 기술 탑재… 서라운드 사운드로 몰입감 강화
노트북 바닥에는 꽤 높은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양쪽에서 소리가 흘러나오므로 스테레오에 의한 분리감을 느낄 수 있다. 별도의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 스피커가 좌우에 있다.

기존 어로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나히믹(Nahimic) 사운드 기술을 넣어 오디오 경험을 향상시켰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리가 나는 방향을 시각적으로 가리키는 사운드 트래커도 매우 유용하다.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FPS 게임에서는 총성이나 적의 접근 방향을 보다 빠르게 알아챌 수 있다.

   
▲ 나히믹(Nahimic) 오디오 출력 설정 화면

   
▲ 나히믹(Nahimic) 마이크 입력 설정 화면

   
▲ 사운드 트래커

144Hz IPS 패널 써 게이밍 경험 향상
화면 전체가 화면에 들어오면서 노트북으로서 최대 화면 크기인 17.3인치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꽉 찬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한눈에 화면 전체가 들어오므로 적의 움직임을 빠르게 알아채고 공격 및 방어를 함으로써 승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영상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IPS 패널을 썼다. 풍부한 색감은 물론이고,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해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바라보더라도 색 왜곡이 없으며,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로 사실적인 느낌을 높여준다.

   
 
   
 
색 공간 지원 특성도 우수한 편이다. 디스플레이 교정 장치인 I1 Display Pro와 Display Cal로 직접 측정해보니 sRGB에 대한 색역 커버리지는 94.2%로 나타났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특정 색상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이 sRGB 영역이다. 무지개 라인이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커버하는 색 영역이며, sRGB 대부분을 커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 밝기는 약 307cd/m2로 측정되었다. 대부분 250~300cd/m2 범위 내에 있는 일반 노트북보다 밝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어로스 7 KB i7 WIN10’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 주사율이다. 60Hz인 일반 노트북보다 2배 이상 높은 144Hz로 영상을 만들어낸다. 1초에 144프레임으로 화면을 뿌려주므로 일반 디스플레이와 비교할 수 없는 매우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FPS와 같은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빠르게 갱신된 화면을 보게 되므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화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DOTA2 게임의 좌우 스크롤 테스트 모드이며, 차이를 분명하게 살펴보기 위해 고속카메라로 촬영한 후 1/8 느린 속도로 재생했다(재생 후 3초 이후부터). 144Hz(fps)는 부드럽게 이동하는 반면 60Hz(fps)는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0세대 코어 i7과 RTX 2060 조합으로 게임 경험 극대화
최근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9세대 프로세서에서 10세대로 세대 교체가 진행중이다. 늘 최신 스펙을 지향해 온 어로스도 10세대 코어 i7-10750H를 장착해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6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로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해 윈도우 장치관리자에서는 12개의 프로세서로 나타난다. 2.6GHz 기본 클럭을 가지고 있으며,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5GHz까지 클럭이 올라가므로 어떤 무거운 작업도 매끄럽게 처리한다. 이전 세대인 코어 i7-9750H와 비교해 시네벤치 R15 멀티코어 테스트 기준 19% 더 빨라졌다.

   
▲ CPU-Z로 본 코어 i7-10750H 정보

   
▲ 6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해 윈도우 장치관리자에서는 12개의 프로세서로 나타난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최고 사양을 지향하는 노트북에 걸맞게 엔비디아 RTX 2060 GPU를 장착했다. GTX에 이은 RTX 2060은 레이트레이싱(광 추적방식 렌더링)과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을 지원해 그동안 실시간 처리가 불가능했던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노트북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 창문에 비치는 주변 환경, 물에 반사되는 사물의 이미지 등 각 오브젝트에 실시간으로 빛과 관련된 표현이 적용된다. 따라서 더욱 실사에 가까운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딥러닝 기술로 GPU가 학습함으로써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 프레임 등이 향상된 새 렌더링 기술로 이전 GPU 대비 2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비디오 메모리도 6GB를 갖고 있어 고해상도에서도 사실에 가까운 화질을 만들어낸다.

   
▲ GPU-Z로 본 '엔비디아 RTX 2060' 정보

아래는 3DMark를 이용한 주요 테스트 결과이다. 레이트레이싱 기술이 들어감에 따라 3DMark에도 이를 확인하기 위한 새로운 테스트 모드인 ‘포트로얄’이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

   
▲ 3D Mark 테스트 결과

실제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직접 확인해 봤다. 우선 해상도는 ‘FHD’로, 그래픽 품질은 ‘중간'으로 설정 후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에란겔 솔로 맵에서 진행했으며, 지상에 착륙한 후부터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측정했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비교적 높은 수준의 그래픽 모드임에도 상당히 쾌적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120fps, 최저는 47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97.6fps로 측정되었다. 게임 중 간혹 60fps 이하로 프레임이 떨어지는 경우가 나타났지만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으며, 시스템 튜닝을 더한다면 보다 최고의 품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 품질을 ‘Ultra’로 설정 후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최저 프레임은 42fps로 큰 변화는 없었지만 최고 프레임은 82fps로 크게 떨어졌다. 평균 프레임은 67.5fps로 나타났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 환경에서도 꽤 할 만한 성능을 보여줬다.

   
 
이처럼 고사양을 요구하는 패키지 게임의 경우 비교적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성능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평균 프레임이 100fps를 넘지 않아 144Hz를 충분히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오버워치와 같은 낮은 사양에서도 구동되는 게임의 경우 더 높은 프레임으로 144Hz의 장점을 활용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으며, 평균 프레임은 165.50fpsS에 이른다. 테스트 중 최소 프레임은 136.80fps로, VR환경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 이상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VR Mark 테스트 결과

트리플 스토리지로 유연한 확장성
메모리는 8GB+8GB 형태로 16GB 용량을 탑재했다. 신뢰도가 높은 삼성 메모리를 썼다. 두 개의 메모리 슬롯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두 개의 메모리 슬롯이 있다.

SSD는 NVMe PCIe 타입을 사용했으며, 용량은 512GB이다. 읽기 속도는 3467MB/s로 측정되어 상당히 빠른 속도를 나타냈다. 특히 부팅이나 앱 로딩, 데이터 입출력이 많은 렌더링과 같은 작업을 할 때 체감 속도가 더욱 높아진다.

   
▲ 장착된 SSD 등록 정보

   
▲ SSD 성능 테스트 결과

기본적으로 하나의 NVMe SSD가 장착되어 있고, SSD를 위한 추가 슬롯이 있어 스토리지 확장이 쉽다. 또한 SATA 타입의 HDD/SSD를 위한 베이가 제공된다. 트리플 즉 3개의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저장공간을 넉넉하게 구성할 수 있다. 대용량 스토리지가 필요한 영상 제작 환경에 매우 유용하다.

   
▲ 여분의 SSD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 확장이 쉽다.

   
▲ SATA 타입의 HDD/SDD 추가가 가능하다.

최신 WINDFORCE 기술로 더욱 쾌적하게
10세대 코어 i7, RTX 2060 GPU 등 고성능 데스크탑PC 수준의 고사양으로 무장했음에도 슬림, 경량화를 구현했다. 필수적으로 뒤따를 수밖에 없는 발열 문제는 노트북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듀얼 냉각팬과 3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또한 노트북 좌우와 뒤쪽에 배기구를, 노트북 하단에 넓은 흡입구를 넣어 공기의 순환을 극대화했다. 따라서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더라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노트북 바닥면을 통해 외부공기를 흡입, 내부를 식힌 뒤 더운 공기가 노트북 뒤쪽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사용했으며, 열 배출은 두 개의 냉각팬이 담당한다. 냉각팬은 12V로 동작하며, 47개의 블레이드로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어 공기의 흡입 및 배출량을 크게 증가시킨다. CPU와 GPU 열을 식혀 주기 위해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가 사용되었다.

   
▲ 뒤쪽과 좌우에 배기구가 있다.

   
▲ 바닥에는 넓은 면적의 에어홀이 있다.

   
▲ 듀얼 냉각팬과 3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를 약 1시간 플레이한 상태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뒤쪽 온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내온도 24도). 게임에서 많이 쓰는 WASD 및 커서키 부근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불편함 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최신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 탑재
노트북 활용 돕는 ‘컨트롤 센터’ 앱 제공

대부분 게임을 온라인 상태에서 플레이하므로 네트워크 성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어로스 7 KB i7 WIN10’은 최신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802.11ax) 모듈을 탑재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한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최신 칩셋인 인텔 Wireless-AX200를 탑재했으며, 무선에서 최대 2.4Gbps로 연결, 기가비트 유선랜을 넘는 속도를 보여준다.

   
▲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인텔 Wireless-AX200 칩셋을 사용했다.
   
 
배터리는 착탈 방식을 썼다. 대부분 일체형으로 출시되는 요즘 노트북과 차별화된 부분이기도 하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 교체가 필요할 때 배터리만 추가로 장만하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또는 여러 개의 배터리를 준비함으로써 외부 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장시간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오직 외부 전원만 쓸 상황이라면 배터리를 분리해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앱인 ‘컨트롤 센터’가 함께 제공된다.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보드 LED 설정 및 매크로 설정을 위한 두 개의 메뉴 외에 시스템 파워와 냉각팬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Power Mode’ 메뉴에서는 성능과 소음을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Fan Speed Control’ 메뉴에서는 냉각팬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자가 냉각팬의 동작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컨트롤 센터' 앱

시스템 드라이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업데이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드라이버 업데이트’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 드라이버 업데이트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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