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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PC 시장의 트렌드? '마이크로닉스로 통한다'

기사승인 2020.07.03  16: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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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화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기능, 소비자 눈높이를 고려한 편의성까지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지난 2일 서울 63빌딩 63컨벤션센터에서 '2020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2020년 하반기 출시될 신제품을 대거 공개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클래식II 파워서플라이를 비롯해 독창적인 디자인의 PC 케이스, 해외에서 더 큰 화제를 모았던 게이밍 기어와 새롭게 유통을 시작한 PNY SSD 및 메모리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철저한 소독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는가 하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나눠주는 등 많은 신경을 썼다. 그런가 하면 2m 간격 사회적거리두기를 염두에 두고 자리를 배치했으며,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사 시간 대신 오후 시간에 행사를 잡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참석자와 마이크로닉스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마이크로닉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해 더 큰 관심을 보았다.

   
 
주우철 마이크로닉스 과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이 바로 '안전'이다. 시작 전 온도 체크는 물론 손소독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문제가 생길 소지를 미연에 차단하고자 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온라인 생방송도 동시에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층 강화된 파워서플라이 라인업

새롭게 발표된 파워서플라이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클래식II 시리즈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II 시리즈는 마이크로닉스의 파워서플라이를 대표하는 주력 모델로 잘 알려졌다. 지난 몇 년간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PC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그 동안의 클래식II 모델은 80플러스 스탠다드와 브론즈 등급의 제품이 주력이었지만, 하반기에는 80플러스 플래티넘과 골드 인증 등 고효율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플랫폼을 적용한 새로운 라인업은 2세대 GPU-VR, 무소음 팬리스 모드, 풀모듈러 케이블 구성, FDB 냉각팬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기능들을 담으면서 더욱 향상된 성능과 효율, 최고급 부품을 적용했다. 라인업을 촘촘히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폭넓게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닉스 캐슬론(CASLON) M’ 시리즈는 스탠다드와 브론즈 등급의 프리미엄화를 꾀한 신제품. 자체 개발한 최신 플랫폼을 적용해 저발열, 고효율을 구현하면서 정밀한 전압 제어를 가능케하는 ‘2세대 GPU-VR’ 기술과 DC to DC 회로, 무소음 ‘팬리스’ 모드를 탑재했고 16AWG 두께의 고급 케이블, HDB/FDB 냉각팬. 105℃ 캐패시터 등, 고급 부품들로 품질을 크게 끌어 올린 제품들이다.

   
 
이밖에 ATX 규격이면서 125mm 길이의 작은 크기에 최신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로닉스 Performance II 125’와 추후 선보일 80PLUS 타이타늄 등급의 최상위 모델인 ‘마이크로닉스 T-1000’의 개발 프로토 타입 제품도 공개되며 총 20종의 신규 라인업이 소개됐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 없는 케이스 제품군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신제품 케이스를 통해 디자인과 실용성의 조화를 중시하는 마이크로닉스의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스피커의 우퍼를 닮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우퍼'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앙증맞은 외형의 '라팡' 등은 그간 디자인에 특히 공을 들인 마이크로닉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스피커의 우퍼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우퍼' 케이스

이번 발표회를 통해 마이크로닉스는 자체 디자인한 MASTER 시리즈를 내놓고 발표했는데, 이모션과 게이밍, 오피스의 3가지 콘셉트로 제품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동심을 자극하는 앙증맞은 디자인의 'EL1 라팡' 케이스

먼저 이모션 시리즈의 경우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원칙으로 하는 제품 라인업으로써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도전적인 제품들이 포진되어 있는 라인업이다. EM1 우퍼의 경우에는 PC가 아닌 거실에서 볼 수 있는 스피커의 위성 유닛인 우퍼(WOOPER)의 디자인을 본떠 디자인한 제품이고, EL1 라팡의 경우 역시 동심을 자극하는 유아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전면 메쉬망을 마그네틱 방식으로 디자인한 'GH1 메쉬'

게이밍 시리즈의 경우 기존 MASTER 시리즈와 같이 게이밍 PC 제작에 최적화된 메쉬의 활용을 통해 통풍 성능과 기본적으로 수랭쿨러 장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성한 시리즈다. GH1 메쉬의 경우 전면 메쉬망을 마그네틱 방식으로 디자인해 탈부착이 쉽도록 하여 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환경에서 메쉬망을 손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 메쉬 디자인에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커버를 씌운 'GM1 트랜스폼'

GM1 트랜스폼의 경우 전면 메쉬 디자인에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커버를 씌워 심플함과 메쉬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그 밖에도 mATX 타입의 고급형 제품인 GH2 메쉬 제품과 M60의 업그레이드 버전 M80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오피스 시리즈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심플하게 디자인한 제품으로 오피스 환경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얼핏 단순해 보이면서도 고급형 제품들 못지 않은 확장성까지 갖추고 있어 사무용 뿐만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의 환경과 잘 어울린다.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토종 기술력 'MORPH / WARP / MECHA '

마이크로닉스 디자인센터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게이밍기어 제품들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게이밍 용품을 목표로 ‘MORPH’와 ‘WARP’, ‘MECHA’의 각기 다른 세 가지 테마를 컨셉으로 각각의 테마를 형상화해 디자인된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제품들이 마침내 실제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제품이 모습을 드러냈다.

   
 
   
 
마이크로닉스의 MORPH, WARP, MECHA 시리즈는 작년 10월 홍콩에서 열린 2019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을 통해 최초 소개된바 있지만, 실제 작동이 가능한 상품화 제품의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 중에서도 곤충을 형상화한 모프(MORPH) 시리즈는 친환경적인 느낌을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지금껏 보지 못했던 외형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이밍 주변기기의 지존으로 자리매김 'MANIC' 시리즈

마이크로닉스는 게이밍기어 라인업인 ‘MANIC’ 시리즈의 새로운 게이밍 키보드와 게이밍 헤드셋도 선보였다. 마이크로닉스의 오리지널 기계식 스위치인 ‘마닉축’을 2세대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2세대 마닉 축은 둥근 원형의 홈이 축을온전히 잡아 주질 못해 흔들리는 문제를 갖고있던 1세대 마닉축의 문제를 대폭 개선했다.

   
 
   
 
2세대 마닉축은 신제품인 마닉 X300과 마닉 X280에 우선 탑재되며, 기존 1세대 마닉축 제품인 X30의 축도 2세대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할 예정이다. 마닉 X300과 마닉 X280는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전면과 사이드에 각각 RGB와 LED로 무장하고 비키타입 키캡으로 레인보우 LED 이펙트 및 더욱 화려해진 발광 효과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 국내 유일 무한 동시 입력이 가능한 멤브레인 키보드 마닉 X10과 벌집형 RGB 게이밍 마우스 마닉 MG201도 함께 선보였다.

   
 
   
 
게이밍 헤드셋 제품인 마닉 HS-420과 마닉 HS-530, 마닉 HS-370은 모두 마이크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되어 주변 소음 없이 사용자의 깨끗한 음성만을 전달할 수 있으며, 고급 소재의 이어폼이 적용되어 장시간 사용에도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유닛부는 감각적인 RGB LED 효과를 통해 멋스러움까지 갖추고 있으며, 가상 7.1Ch 서라운드 구현이 가능한 스피커 유닛이 탑재되어 있다. 한편, 마닉 HS-530의 경우에는 게이밍 진동 효과가 포함되어 있어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경험이 가능하다.

   
 
   
 
   
 
   
 
   
 
   
 
게이밍 모니터와 모바일 악세서리

그 밖에도 마이뷰(Myview) G27Q144 Pivot을 시작으로 마이뷰 G32Q165 Slim를 선보인 마이크로닉스는 조만간 선보일 카이저(Kaiser)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으며, USB Type-C 8in1 멀티포트 OT-709의 후속 모델인 MN-702와 MN-1002도 함께 선보였다.

   
 
   
 
   
 
   
 
'내 앞에서 가성비를 논하지 말라' PNY 제품군 국내 유통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글로벌 PC 관련 제조사인 PNY의 제품군을 공식 유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PNY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IT 기업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국내 유저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워낙 뛰어난데다 마이크로닉스의 마케팅과 서비스가 더해져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NY SSD가 탑재된 '기가바이트 어로스 17G' 노트북

출시되는 제품군은 SSD와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만족스러운 성능으로 하반기 PC 시장에 적잖은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SSD 제품군은 NVMe M.2 SSD와 2.5인치 SATA3 SSD로 각각 출시되는데, 동급 제품대비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갖춰 고사양 게이밍PC 부품 보급형PC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효진 마이크로닉스 과장은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개성 넘치는 외형의 우퍼 케이스를 비롯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클래식II 파워,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MORPH 키보드/마우스 그리고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의 MANIC 주변기기, 내로라 하는 글로벌 브랜드인 PNY의 제품군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언제나 그랬듯 마이크로닉스는 고품질의 차별화된 신제품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도 국내를 대표하는 PC 브랜드로써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홍진욱 기자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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