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빅원(BigONE)의 재테크 프로젝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빅원은 24일 최근 새로 출시한 ETH·USDT 정기 재테크 상품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다른 거래소와 차별화된 상품이다.
상품은 24일 오후 1시 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하고 있다. USDT를 30일 스테이킹하면 연 수익 8%, ETH는 30일 스테이킹하면 연 수익 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빅원은 이번 상품 이후에도 이와 같은 새로운 재테크 상품을 상시 출시해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시 예정인 재테크 프로젝트는 보유하고 있는 코인, 수량, 기간을 입력하여 투자하면 기간과 수량에 따라 많게는 4% 이상의 이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빅원 측 설명이다.
0.1개부터 투자가 가능해 부담이 없고 이용방법이 손쉬워 본인이 원할 때 잃을 걱정 없이 지정된 기간만 투자하면 되는 간편한 방식이다. 이 같은 상품 출시 소식은 이미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른 거래소와는 다르게 빅원의 재테크 프로젝트는 상시 진행하고 있어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빅원은 빅프록시(BigProxy)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암호화폐 EOS를 보유하고 있으면 EOS 투표 권한을 BigONE에 위임하고 그 대가로 EOS를 받는 시스템이다. 거래소 지갑이 아닌 개인지갑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EOS를 가지고만 있어도 3.26% 수익을 보장한다. EOS 보유량이 세계 2 수준으로 많은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더욱 큰 인기를 끌만한 프로젝트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