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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점 명화를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 ‘뮤럴’ 국내 출시

기사승인 2019.11.19  1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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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는 3만 점에 이르는 명화를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고품질 디지털 액자가 국내에 나온다. 네트워크 전문기업 넷기어코리아(지사장 김진겸, 이하 넷기어)는 디지털 캔버스 ‘뮤럴(Meura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기어코리아 김진겸 지사장은 "넷기어는 그동안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시장에서 기술 변화를 주도해 왔으며, 넷기어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그리고 박물관의 큐레이터가 합심하여 오늘날 뮤럴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게 되었다"며, "예술을 대중화하고, 사람들의 일상 속에 예술을 포함시키기 위해 뮤럴의 여정은 시작되었으며, 단순한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예술을 통하는 창이 될 것"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 김진겸 넷기어코리아 지사장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신제품 ‘뮤럴 캔버스 Ⅱ’로, 21.5인치와 27인치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3만여 점의 회화 및 사진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3년간의 멤버십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국내에는 우선 블랙 프레임을 쓴 제품이 우선 판매되며, 블랙 외에 화이트, 다크우드, 라이트우드 등의 다양한 프레임도 선보인 예정이다. 프레임은 교체가 가능한 구조이다.

   
 
   
 
일반 디지털 액자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질감 표현이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만의 ‘트루아트(TrueArt)’ 기술은 붓터치의 질감을 생생하게 재현, 실물과 같은 느낌을 준다. 디스플레이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Anti-Glare Matt Screen)’을 적용해 모든 방향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캔버스에 정밀 센서를 탑재해 손동작으로 편리하게 캔버스 제어가 가능하다. 스와이프 동작을 통해 작품 이동, 작품 설명 보기, 메뉴 선택 등의 조작을 할 수 있다. 또한 캔버스 내에 조도 센서를 탑재해 주변 밝기에 따라 스크린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최적의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캔버스의 방향을 감지하는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가로•세로 작품을 자동으로 구별해 캔버스에 띄워준다.

뮤럴 어플리케이션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작품 선택, 캔버스 설정 등이 가능하다. 제휴 박물관 및 미술관 소장 작품을 비롯한 3만여점의 명화를 확인하고 캔버스에 띄울 수 있다. 가치로 따지면 30억 달러가 넘는다.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키스 해링 등 유명 작가들과 영화 아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등 현대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구매시 제공되는 3년 멤버십 라이선스가 끝나면 연간 9만원(월간 1만1000원) 멤버십에 추가 가입함으로써 계속 즐길 수 있다. 명화는 공급계약에 따라 라이브러리에 새로 추가되거나 기존 작품이 빠질 수 있으므로 영구 소장을 원한다면 각 작품별로 구매도 가능하다. 멤버십인 경우 작품 1개당 2,500원이며, 멤버십이 아닌 일반 사용자의 경우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넷기어는 뮤럴 디지털 캔버스 론칭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구매한 구매자 전원에게 거치용 고급 이젤을 증정한다. 구매처 혹은 SNS를 통해 후기를 남기면 6만원 상당의 넷기어 USB 무선 랜카드 ‘A6210’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 공식 쇼핑몰인 ‘넷기어스토어’와 각종 오픈 마켓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이사는 “뮤럴은 미술 애호가들은 물론 명화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이다”라며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연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색상의 교체형 프레임과 회전 마운트 등의 뮤럴 캔버스 액세서리도 내년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시장의 요구에 따라 이더넷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하나로 해결하는 PoE 기술을 쓴 제품, 그리고 52인치 대화면 제품도 향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이사

가격은 27인치 제품이 135만원, 21.5인치 제품이 104만원이다.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렌탈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라고 넷기어 측은 밝혔다. 무상 보증 기간은 3년이며, 보증 기간 내에 고장이 나면 1:1 교체 방식으로 A/S가 처리된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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