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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FNB캐시리플렛(대표 서정관)과 실시간 배송 및 사업 협력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메쉬코리아가 풍원장 등 FNB캐시리플렛과 연계된 매장 배송 서비스 전담하는 것과 함께, 향후 양사가 배송을 넘어 다양한 사업적 시도를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FNB캐시리플렛은 F&B 외식 기업 창업을 위한 플랫폼 사이트 ‘나도사장님’, 증강현실(AR) 광고 플랫폼 ‘FNB 캐시리플렛’를 운영하며 다양한 신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외에도 전국 15개 풍원장 한식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FNB프로토콜 개발, 빗썸에 상장시키기도 했다.
서정관 FNB캐시리플렛 대표는 “FNB캐시리플렛과 연계된 매장의 음식을 고객들이 집에서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메쉬코리아와 함께 전국 외식 업체들의 성장을 돕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사업본부장은 “메쉬코리아는 FNB캐시리플렛과 전국 외식 상점주의 성공을 위해 배송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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